동강이 보이는 산 잣봉(537m과 장성산(694m):12.08.11
절벽에 자란 노송이 굽어치는 동강과 어울려 천혜의 절경을 보여주는 잣봉과 장성산으로 간다.비운의 왕인 단종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산행후 서강에 있는 선돌과 선암마을의 한반도닮은지형 관광에 나선다.보는 순간 신비롭고 경의로운 느낌을 주는 성스러운 곳이였다.
.코스:거운교-어라연안내판-만지고개-전망대-잣봉-장성산-쌍쥐바위-문산교
.산행거리:8km .산행시간:2시간45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우측이 잣봉이고 좌측이 장성산
목교를 건너고
두번째 목교를 건너면 된비알
전나무숲을 지나고
강물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는 어라연
또는 단종의 혼령이 뛰어난 경치에 반해 신선처럼 살고자하자 물고기들이 줄을 지어 반기는 바람에 고기비늘로 덮인 연못처럼 보였다 하여 어라연
일명 삼선암이라 하고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으로 정자암이라 함
정상석
잣봉에서 본 주위산세
장성산가는 길에 만난 암봉
정상석
장성산에서 본 주위산세
생과 사
하산길의 암릉
아름다운 동강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54km 동강
노송의 자태
금의마을
레프팅을 즐기는 관광객
금의마을에서 보며 전망대일대의 바위에 쌍쥐바위가 있다.한마리쥐는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또 한마리는 동강물을 먹고 있는 형상
가물어도 샘물이 마르지 않고 농사가 잘되는 금의마을의 전경
동강 주의산세
전망대에서 본 풍광
굽이쳐 흐르는 동강
날머리인 문산교
레프팅 상징조형물
금의마을의 수수밭
날머리에서 본 산마루
산마루밑으로 동강이 흐르고
선돌이 있는 소나기재
높이 70m의 두갈래 우뚝솟아 있는 선돌
일명 신선암
소원을 빌면 한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있음
한반도지형닮은 선암마을
아래로 흐르는 강이 평창강(서강)
삼면이 바다고 북쪽은 내륙으로 연결
서쪽이 낮고 동쪽이 높은 지형
저녁햇빛에 더욱 빛나는 한반도
신비스러운 관경을 보기위해 모여든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