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청도 용각산(692m)-선의산(756m)종주:13.01.31

산송 2013. 2. 1. 10:07

겨울속의 봄날같은 따뜻한 날씨에 한재미나리로 산꾼에 알려진 청도는 반시와 소싸움으로도 유명하다.음지에는 눈이 녹아내린 물이 얼음으로 변해 있어

상당히 미끄럽지만 쌓인 낙엽길로 폭신폭신한 육산이다.날씨관계로 좋은 전망을 보지못한 것이 흠으로 남는다.

 .코스:두실마을회관-용각산-596봉-705봉-선의산-바위전망봉-659봉-두실마을회관

 .거리:13km                            .산행시간:4시간                              .날씨:전망 흐리지만 대체로 맑음                      .난이도:하

들머리인 두실마을회관 입구

죽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살아있는 나무

우측의 뾰족한 봉우리가 용각산

계속 임도로

임도 우측 산능선 진입

너덜길

가야할 봉

정상부근 바위에 말발자국의 형상과 말고삐를 맬수 있는 기묘한 바위구멍이 있음.장수가 용마를 타고 와우산까지 날아갔다는 설화가 전해짐.

정상에서 본 풍광

 

 

정상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선의산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길

같이 살아가고 있는 이끼

596봉

지나온 봉

가야할 능선

만찬을 즐기고 있는 705봉

가파른 오르막길

선의산 정상부

정상가는 철계단

정상석

남천면의 주산으로 쌍계산이라고도 하며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붙인 이름

일제의 만행 흔적

가야할 능선

희미하게 보이는 날머리

바위군을 지나고

거북이 모양

밧줄구간

능선쪽으로

눈밑에는 얼음이 있어 미끄럽다

하산할 능선

바위전망봉

 

지나온 봉

낙엽길

지나온 능선

 

산촌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