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괴산 막장봉(868m)-장성봉(915.3m):13.06.27

산송 2013. 6. 28. 13:53

산속의 산인 이 산은 암릉과 계곡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암반에 자란 멋진 암송과 독특한 모양을 지닌 괴석은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준다.

하산길에 다녀온 백두대간 장성봉은 보너스 받은 기분이다.

 코스:제수리재(530m)-이빨바위-투구봉-백두산천지바위-둘리바위-사형제바위-댐바위-통천문-코끼리바위-막장봉-장성봉-시묘살이계곡-은선폭포-

        쌍곡폭포-쌍곡휴게소

 .거리:11km                         .산행시간:4시간30분                                .날씨:흐림                             .난이도:중

들머리인 제수리재

선돌

이빨바위

지나온 능선

가야할 능선

갈라진 틈사이로 올라가니 거대한 바위덩어리(투구봉705m)

투구봉을 지키는 암송

희미하게 보이는 보배산,칠보산

투구처럼 생긴 지나온 투구봉

송곳바위

고인돌바위

가야할 능선

암릉

지나온 암릉

암장을 지키는 암송

백두산 천지바위

 

 

동행한 산우님

807암릉

여기도 암송

새끼공룡을 닮은 둘리바위

둘리바위를 지나고

막장봉과 장성봉 조망

밧줄로 암반 하강

가야할 암릉

겨우 통과하는 바위 틈새

 

울통불통한 바위를 헤치고

거대한 암벽

지나온 암릉

암벽에 암송

고인돌인가 석문인가?

댐바위과 달팽이바위 조망

사형제바위

반석같은 댐바위

 

달팽이바위에 있는 통천문

코끼리바위

지나온 능선

막장봉

*절말마을의 살구마을골에서 시묘살이계곡까지를 광산의 깊은 갱도에 비유하여 그 갱도가 끝나는 막다른 곳과 같이 협곡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는 데서  

  유래

 

가파른 내리막길

장성봉

긴성 즉 만리장성인가?

시묘살이계곡

*옛날 어느 효자가 이 골짜기에 부모의 묘를 쓰고 묘옆에 초막을 짓고 살며 시묘살이를 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

물 마른 와폭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

거대한 바위

깊은 계곡으로 흘려 내리는 은빛물 은선폭포

신선이 숨어 있다는 은선폭포

무명폭포

쌍곡계곡

*충북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에 위치한 이 계곡은 군자산계곡과 장성봉,막장봉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합쳐져

 10km를 흘러 내리면서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는 계곡

쌍곡폭포

*8m 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린 물이 마치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 흘러 내린다

장관이다

폭포밑 소

소벽

풍치가 있다

날머리 도착

칠보산 구봉능선

계곡입구

계곡입구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