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901.6m)과 가산산성:14.03.08
육산인데 등산로 좌우에 기암들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특히 크고 작은 대문바위(일명 문바위)가 많이 보이고 할배바위를 향해 무릎을 꿇고 있는
할매바위가 인상적이다.치키봉을 지나면 나타나는 외성을 따라 내성인 동문을 지나 정상으로 간다.중성인 중문을 지나 가산바위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주위풍광을 감상하면서 산행의 피로를 풀어본다.
.코스:한티재-치키봉(756.6m)-동문-가산-유선대-가산바위-계정사-두무지저수지
.거리:12km .산행시간:4시간 .날씨:맑음 .난이도:하
한티재
*칠곡과 군위를 연결하는 79번 지방도로에 위치한 고개
가파른 오르막 길
바위군
대문바위
꽃바위
주위풍광
집바위
작은 암봉
주위풍광
애정바위
대문바위
한 폭의 산수도
비박 장소
돌고래바위
꽃잎바위
탑바위
지붕바위
쌍둥이바위
허물어진 외성
*가산산성:임진왜란과 병자호란후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으로 국내 유일의 삼중성인 내성과 중성,외성으로 쌓았다.
내성은 인조18년(1640년)이명웅이 축조,중성은 영조17년(1741년)관찰사 정익하가 쌓았고,외성은 숙종26년(1700년)관찰사 이세재가 쌓았다.
가산을 중심으로 치키봉에서 835봉까지 5개봉을 연결하는 7km에 달한다.
전망바위에서 본 풍광
할배바위와 할매바위
이어지는 외성
앵무새바위
엉덩이바위
내성인 동문으로 둥근 옹성형태
동문
동문을 지나고
성곽 중심으로 좌우가 가파르다
지나온 길
정상을 향하여
주위풍광과 잘 어울리는내성
아름답게 보이는 내성
정상
*가사산-갓산-가산으로 이름이 바뀐 산으로 옛날에는 일곱개의 봉우리가 있다하여 칠봉산이라 함.
*칠곡:가산의 일곱개의 봉이 일곱개의 골짜기를 이루어 七谷이 오늘의 漆谷이 되었음.(골짜기에 옻나무가 많은 것으로 추정)
유선대와 용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용의 모습을 닯은 용바위
신선이 노닐었다는 유선대
좌측도 신선이 놀고 갈 정도로 경관이 좋음
팔공산 조망
중성인 중문
편백나무 숲길
가산바위
*높이가 20m 아찔한 수직 암봉,바위 상층부는 펑펑한 너럭바위로 80평 정도
가산바위 수직굴
*도선국사가 산의 지기를 잡기 위해 너럭바위 가운데에 쇠로 만든 말과 소의 형상을 수직굴 속에 집어넣어 지기를 눌렀다는 전설
가산바위에서 본 하산지점인 두무지저수지 조망
가산바위에서 본 중성
밥상으로 변한 가산바위
가산바위에서 본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유학산
대단한 크기의 봉분(병조참판 묘)
전방 풍광
계정사의 대웅전(공사중)
계정사로 가는 다리
두무지저수지
진남문
전방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