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칠곡 유학산(839m)과 봉두암산(451m):14.12.27
산송
2014. 12. 27. 22:34
겨울의 중심에서 눈보다는 낙엽이 쌓여있는 능선과 봉(15봉)을 걷고 넘기를 반복하였다.이 길은 호국의 산으로 한국전쟁시 낙동강전선의 마지막 보루인
다부동전투의 중심지다.한국을 위해 몸 바친 UN참전국과 한국군의 희생자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코스:윗너실-유학산-봉두암산-중리
.거리:14km .산행시간:5시간30분 .날씨:맑음(전망 흐림) .난이도:하(독도주의)
미끄러운 능선길
암릉도 있는 능선길
암반위 獨也靑靑
주의풍광
파도처럼 펴져가는 산너울
V자형 소나무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암봉도 넘고
거센 바람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소나무
신선대 조망
물결치는 산너울
학이 노닐던 유학산의 유학정
유학산과 유학정
*1950.7.29부터 9.24까지 2개월여 동안 아군.적군 포함해 2만7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다부동전투의 현장.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6.25 당시 낙동강의 교두보였다.
유학정에서 본 금오산의 와불상
금오산 주의
가야할 능선상의 봉들
전망대에서 본 풍광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예쁜 소나무
지나온 유학산(뒤편 가운데)
봉두암산 조망
봉두암산
*봉황의 머리를 닮은 바위
봉두암봉에서 본 금오산의 와불상
지나온 유학산
천생산 조망
자연적인 지형에 순응한 소나무
끝이 보이는 능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