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북한산 비경(파랑새능선-서벽밴드길-숨은벽능선):17.05.06
전국 비소식은 해소되었지만
봄의 불청객 중국발 황사가 찾아왔다.
비경을 본다는 들뜬 마음으로 새벽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첫 발걸음을 내딘는다.
이 구간은 안전장비를 완전히 구비하여 등반해야 한다.
암릉과 슬랩
기기묘묘한 바위들
그 바위틈에 자라는 분재 같은 소나무
주위 풍광
어느 것 하나 비경이 아닌 것이 없다.
신선만이 볼 수 있는 풍광이 아닌가?
하얗 화강암 덩어리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인 적이 있는가?
감탄!
감탄!
또 감탄!
.코스:밤골공원지킴터-총각폭포-처녀폭포-파랑새바위-어금니바위-고래바위
장군봉-북한산성-춘향이바위-염초3봉-마른폭포-서벽밴드길-백운봉암문
백운대-숨은벽정상-V계곡-숨은벽능선-해골바위-밤골공원지킴터
.거리:9.3km
.산행시간:6시간30분
.날씨:맑음(황사)
.난이도:상(안전장비 필수)
국사당 입간판 우측 산길로
*원점 산행이기 때문에 내려올 때 선명한 사진촬영 가능
굿을 하는 국사당
마치 굿을 하는 장면을 멀리서 본다
이정표에서 우측 계곡으로
돌에 돌이 붙는 "붙임바위" 또는 "소원바위"
산우님들 소원성취 하세요
가뭄으로 폭포의 위용을 잃은 총각폭포
처녀폭포
숨은벽능선의 전망바위(중앙)와 해골바위(전망바위 아래) 조망
밤골계곡과 숨은벽능선
이어지는 숨은벽능선
처음 만나는 암릉구간
완만한 슬랩
지나온 완만한 슬랩
두번째 슬랩
숨은벽능선에 해가 오르기 전
두번째 슬랩을 오르는 산우님들
안전을 위한 로프 설치
바위에도 기생하는 "암세포바위"
직벽에 가까운 "파랑새바위" 오르는 산우님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바로 앞에서 본 파랑새바위
*"어금니바위" 가는 길에서 또렷하게 보이는 "파랑새바위"
숨은벽능선 넘어 상장능선
맨 뒤 능선 좌측부터 사패산,오봉능선,도봉산 정상
"어금니바위"슬랩
"어금니바위"로 오르는 산우님들
지나온 슬랩
생긋하게 웃고있는 귀엽은 "돌고래바위"
뒤돌아본 "파랑새바위"
*파랑새능선 이름이 "파랑새바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로프 설치와 산우님들 안전을 보살피는 대장님 파이팅!
어떤 이름이 적당할까요?
지나온 "어금니바위"와 "잇몸바위"
*두 손으로 잇몸을 잡고 건너오는 방법이 제일 안전함(첫번째 산우님)
지나온 "어금니바위"와 "잇몸바위"
장군봉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등정은 못하고 중간지점 나무 있는 곳에서 우측 사면으로 내려간다
염초봉 조망
쉼터바위,무너진 성곽,염초3봉(좌측부터)
장군봉 중간지점까지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손을 흔드는 산우님들
장군봉 중간지점에서 소나무 우측으로 하강
지나온 장군봉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아찔하구나!
북한산성을 넘어간다
*자연의 지형지물을 잘 이용한 산성
보기가 민망한 "춘향이바위"
우회한 장군봉
노적봉 조망
용출봉과 의상봉(우측부터) 조망
백운대 조망
만경대와 노적봉(좌측부터) 조망
장군봉과 백운대(좌측부터) 조망
백운대와 만경대(좌측부터) 조망
백운대에 걸린 해님이 발하는 햇살
염초3봉에서 보는 피아노바위(염초2봉),책바위(염초1봉)
*염라대왕이 초빙하는 염초봉은 아주 위협합니다
*주변 풍광을 즐기고 서벽밴드길로 간다
비가 올 때만 폭포가 되는 마른폭포(일명 약수암폭포)
약수암폭포 상단
미끄러운 약수암폭포 좌측으로 우회하여
드디어 만나는 백운대 암봉 서벽밴드길
*가느다란 WHITE STEEL WIRE BAND가 설치되어 있음
*노적봉(우측)
백운대 좌측 암벽
원효봉과 염초봉(좌측부터)
한번 더 비경을 보고 간다
지나온 서벽밴드길
노적봉
자꾸 돌아보는 비경
지나온 서벽밴드길
서벽밴드길에서 본 백운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빗물 자국
아찔하구나!
북한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백운봉암문(옛 위문)
백운대 가는 길에 본 만경대와 노적봉
인수봉
백운대 정상부
백운대의 명물 "오리바위"
인수봉
인수봉과 설교벽(또는 악어능선)
숨은벽능선과 설교벽
백운대 정상
거대한 룡의 꼬리인가?
만경대
만경대로 이어지는 암릉
다음 목적지는 숨은벽정상
무엇인가 먹고 있는 다람쥐(숨은벽정상 가는 길)
인수봉을 기어오르는 악어
장군봉
숨은벽정상에서 본 숨은벽능선
뒤돌아보는 백곰 한 마리
키세스바위
백운대 우측 암벽
비상하는 룡의 모습을 닮은 소나무 "비룡송"
V계곡 입구
V계곡을 지키는 파수꾼
인수봉 악어바위
석간수인 대동샘
시원한 물로 갈증을 해결한다
구멍바위
숨은벽과 설교벽
*숨은벽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에 숨어있는 거대한 성곽처럼 하늘로 치솟은 암릉
*설교벽
가장 먼저 눈이 쌓이고 가장 늦게 눈이 녹아 "눈 쌓인 성 밖의 벽"이란 의미
설교벽
숨은벽능선
묘하게 얹혀있는 바위
숨은벽
숨은벽과 설교벽
어미고래와 새끼고래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숨어있는 숨은벽(가운데)
이어지는 숨은벽능선
울퉁불퉁한 암릉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않는 숨은벽
우측에 어금니바위와 장군봉이 있는 파랑새능선
전망바위
다시 보는 숨은벽
해골바위
안테나봉(555봉)과 545봉
숨은벽능선에서 끝까지 숨은벽을 본다
근육질이 대단한 우측 암릉
지나온 백운대,숨은벽,인수봉,숨은벽능선(우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