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공룡능선:17.10.14
한창 단풍 절정기인 설악산
능선을 물들인 울긋불긋한 오색단풍을 보러간다.
오늘따라 청명한 날씨에 미세먼지도 없다.
여지껏 제대로 보지 못한 비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신선봉에서 보는 하늘 꽃밭인 천화대릿지
1275봉을 호위하는 기기묘묘한 암봉들
이것이 바로 천하의 비경을 간직한 별유천지가 아닌가?
.코스:소공원-비선대-금강굴-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무너미고개
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B주차장(홍삼랜드)
.거리:20km
.산행시간:11시간
.날씨:맑음
.난이도:중
해뜨기 전 소공원에서 본 설악
세존봉 방향
노적봉(좌측)과 집선봉(우측)
햇빛을 받은 봉
황철봉의 저항령에서 내려오는 저항령계곡
사랑의 상징인 키스바위
비선대의 명물 장군봉(좌측)과 적벽(우측)
적벽
장군봉
삼형제바위
좌측부터 미륵봉(일명 장군봉),형제봉(일명 무명봉),선녀봉(일명 적벽)
비선대
*와선대에 누워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던 마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
천불동계곡 입구
여기서 금강굴로 간다
금강굴 가는 길에 본 천화대릿지
화채능선의 칠성봉
설악의 속살이 햇빛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
화채봉(우측)과 칠성봉
장군봉 아래에 천불동에서 이어지는 가는골
장군봉 중간에 금강굴이 보인다
칠형제봉릿지
칠형제봉릿지의 형제폭포(좌측에서 조금 우측으로)
화채능선에 얼굴을 내민 태양이 빛나고 있다
금강굴 안에서 본 천화대릿지
금강굴
*미륵봉 금강굴은 자연동굴로 1300여년전 원효대사가 수행기도 하셨던 곳으로
민중교화승인 원효대사의 대표적인 금강삼배경론의 머리를 따서 금강굴이라 했다
천불동계곡
칠형제봉릿지(중앙)과 공룡능선(상단)
또 다른 모양의 미륵봉
마등령삼거리로 간다
동행하는 산우님들
설악산 암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시조가 생각나서
너무나 곱고 아름답구나
이 단풍을 보기 위하여 먼 길을 왔다
칠형제봉릿지(앞 능선)과 천화대릿지(뒤 능선)
뒤부터 화채능선,천화대릿지,칠형제봉릿지
촛대봉
미사일바위
발길을 자꾸 멈추게 하는 저 풍광
유선대
앞쪽부터 유선대,천화대릿지,공룡능선의 신선봉
뒤에는 대청봉
눈을 뗄 수가 없다
무명암봉
달마봉
울산바위
울긋불긋하게 물든 능선
화채능선으로 달려가는 말잔등바위
천화대릿지
맨 뒤에는 대청봉,중청봉(좌부터)
밑에는 천화대릿지(왕관봉,희야봉,범봉)
울산바위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맨 뒤부터 대청봉,공룡능선,천화대릿지 범봉
수문장인가?
공룡능선
맨 뒤 중청봉,대청봉,화채봉(우부터)
중간 능선 천화대릿지
우측 칠형제봉릿지
화채능선과 천화대릿지
비경과 꽃밭에서
보고 또 본다
간만에 보는 눈부신 단풍이다
단풍과 암봉
환상의 조합아닌가?
금강문
천화대릿지
톱날암릉과 공룡능선
천화대릿지와 화채능선
붉게 물든 능선 너무 아름답다
세존봉
*세존은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별칭
그림 같다
마등령삼거리 전망바위
이곳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공룡능선으로 간다
*마등령:말등처럼 생겼다고 붙인 이름
동행하는 천화대릿지
성곽처럼 보이는 암릉
세존봉 우측으로 달마봉
우뚝 솟은 1275봉(중앙)
다양한 모양을 지닌 암릉
속초시와 동해바다까지 훤하게 보인다
나한봉 조망
공룡의 이빨들
나한봉 가는 길
가파르게 내려간다
가까이 보이는 나한봉
코끼리바위 뒤로 지나온 나한봉,마등봉,세존봉
큰새봉 가는 길
큰새봉 조망
암봉에 올라간 거북이
큰새봉 가는 길
쉽게 내주는 봉이 없다
큰새봉의 자태
중청봉과 대청봉을 보면서 공룡능선이 이어간다
우회하는 큰새봉
우회 중
협곡 사이로 울산바위
이 암봉도 우회
지나온 큰새봉
우측에 나한봉
우회하는 중
1275봉 가는 길
우뚝 솟은 암봉은 지나간다
1275봉
거대한 돌탑처럼 보인다
1275봉을 지나간다
지나온 나한봉,큰새봉,1275봉
지나온 나한봉과 큰새봉
백곰이 지키고 있는 안부
넘고 넘는 공룡능선
동물 머리를 닮은 촛대봉
가야할 칠형제바위
지나온 1275봉
이어지는 공룡능선
묘하게 생긴 칠형제바위
암벽 사이로 넘어간다
더 가까이 다가선 칠형제바위
다시 또 내리락오르락한다
암봉을 우회한다
천화대릿지의 범봉 조망
지나온 1275봉(우측)
이어지는 공룡능선
거대한 바위덩어리도 지나간다
다가선 칠형제바위
도열한 칠형제바위
신기하게 쳐다보는 산우님들
봉과 봉 사이로
자세히 보니 돼지머리(좌측)와 청개구리(우측)가 보인다
물고기머리도 보인다
설악3봉(대청,중청,소청)과 용아장성(우측)의 풍광을 즐기는 산우님
공룡능선의 마지막 봉인 신선봉 조망
우측은 산사태의 흔적인가?
지나온 1275봉과 칠형제바위
천당릿지(중앙) 조망
범봉(중앙에서 약간 좌측),장군봉(중앙)
마등봉(좌측),황철봉(마등봉 뒤)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 신선봉(황철봉 뒤)
울산바위(우측)
지나온 1275봉(중앙)과 칠형제바위
범봉(우측)
안산(좌측에서 약간 우측 뾰족봉)조망
1275봉(중앙)
나한봉(맨 뒤)
큰새봉(나한봉 좌측)
선명하게 보이는 동해바다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죽음의 계곡도 선명하게 보인다
이어지는 공룡능선
까다로운 가파른 암벽
여기를 통과하고 천불동계곡으로 간다
천불동계곡에서 보는 천당릿지
3단폭포
천당폭포
*속세의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음폭폭포 상단
음폭폭포
협곡 같다
노란단풍도 계곡을 아름답게 한다
양폭산장
양폭포 가는 길
옥같이 맑은 계곡물
사뿐이 내려앉은 가지에 붉은단풍
한 폭의 그림이다
양쪽은 깎아지른 직암벽
오련폭포
와폭이 폭포로
귀면암
바위에 자란 암송
비선대를 지나 소공원주차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