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들이 가끔 찾아가는 산
들머리부터 묵은 길
가시덤불과 나무가지를 헤치고 가야 한다.
약수암 갈림길부터 구수보 갈림길까지 이정표가 있다.
그외 구간은 독도에 주의해야 한다.
암릉구간에서 맛보는 스릴과 짜릿함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풍광은 일품이다.
.코스:대운치(오정삼거리)-구신치-암릉-내동산-선바위-내동산-855봉(산불감시탑)
690봉 삼거리-방화마을-정자
.거리:7.3km
.산행시간:3시간
.날씨:맑음
.난이도:중
대운치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우측 산길
등로 좌측에 양봉장
묵은 희미한 등로
V자 안부(구신치)
상당히 가파르다
미끄러운 낙엽길을 오른다
임도
가파른 절개지
간만에 만난 산우님
띄엄띄엄 바위가 있다
짧은 암릉
가파른 등로
암릉 우회
암릉
지나온 능선
삼봉산(좌측)과 고덕산(우측) 조망
들머리인 대운치(좌측)와 571봉(우측)
구름과 단풍의 조화가 너무 좋다
암릉 등정
넘어야할 암봉
내동산(좌측) 조망
가슴이 뻥 뚫리는 풍광
암릉 등정
직등
암봉에서 풍광을 즐기는 산우님
고덕산의 8봉능선도 선명하다
이어지는 암릉
직등
또 하나의 암봉을 올라선다
덕태산과 선각산을 실컷 본다
아래는 백운 들녘
가야할 봉과 덕태산
지나온 암릉
암릉 직등
강약이 잘 맞추어진 암릉
같은 산이라도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달리 보인다
지나온 능선에 오정삼거리인 대운치도 선명하다
지나온 봉
전망바위를 지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암릉
바위 우회
하늘에 그려진 한 폭의 추상화
서로 찍고 찍히는 장면
정상이 가깝게 보인다
좌측 봉이 내동산인가?
정상(좌측)이 보인다
암봉 등정 후 하강해야 한다
암봉 넘고
하강
우회
정상 좌측 100m 지점에 있는 선바위
지나온 삼봉
상염복 가는 능선
지나온 능선
드디어 도착한 정상
*내동산은 두 귀를 쫑긋한 백마가 마이산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
*내동산을 감싸고 있는 세 고을
.동쪽은 신선한 운해가 휘는 고령산중의 선경에서 노닌다는 白雲
.북쪽은 이태조의 조선창업 설화가 깃든 신령스런 마이산을 품은 馬靈
.남쪽은 고려 왕건과 조선 이성계의 건국설화와 임금에게 쓰일 법한 지명을 얻은 聖壽面이 신비로움을 더해 준다
지나온 3봉능선
선바위
인증샷
지나온 3봉능선
마이산(우측)과 광대봉(좌측)
말머리바위
산불감시탑이 있는 855봉
철 없는 나무의 파릇파릇한 나무잎
마지막으로 보는 덕태산과 선각산
튼튼한 솨사슬
조심스러운 구간
내리막 낙엽길
벌목지역
임도 따라서
마이산의 끝자락 광대봉 앞에 애마가 보인다
바스락바스락 낙엽 밞은 소리를 들으며
덕태산
하산 능선
350년 된 느티나무
정자 옆 느티나무에서 산행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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