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울릉도 추억 배 탄 것 외에는 별다른 추억이 없다. 해안산책로가 완전 개통되었다는 소식에 다시 가고픈 욕구를 억누르 수 없었다. WITH CORONA 전에 서둘러 다녀오기로 한다. 그러나 도동항에 도착하니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관이나 식당 예약하기 아주 힘들었다는 가이드 말 울릉도가 편익시설이 열악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손님 대접은 고사하고 자칫하면 문전박대 당할 정도로 친절이라고 찾아볼 수가 없었다. 독도와 성인봉 대신 해안산책로 탐방과 육로관광에 치중한다. 독특한 지형을 지닌 해안과 기이한 괴석을 보니 육지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코스:죽도-행남해안산책로-나리분지-울릉천국-관음도-해안산책로 도동항 만남의 광과 도동항여객터미널 *위더코로나 발표 이후 갑자기 늘어난 방문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