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벌의 억새 제때에 보기 위해 천성산으로 향한다. 화엄벌 가는 최단거리인 지푸네골로 올라간다. 원래 화엄벌의 억새는 키가 작다.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억새능선 바람에 휘날리는 은색 물결이 장관이다. 지뢰제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천성산1봉 가는 철조망이 막고 있다. 천성산 옛길로 은수고개로 간다. 천성산철쭉제에서 원적봉 거쳐 잔치바위로 간다. 등잔산능선에 있는 부쇠바위는 시간관계상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미타암으로 간다. .코스:석계한성아파트정류소-용주사-지푸네골-돌탑군-임도삼거리(3군데)-내원사갈림길 돌탑봉-화엄벌-은수고개-천성산철쭉제-원적봉-잔치바위-미타암 .거리:12.86km .산행시간:6시간15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지하철1호선 명륜역 앞에서 12번버스 승차 하차한 버스정류장 버스진행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