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만물상능선
설악산의 공룡능선의
한 부분으로 착각할 정도로
암릉과 암봉을 고루 갖춘
창녕의 명산 영취산으로 간다.
암릉을 오르락내리락하는 3암봉
4발로 암릉을 타고 가는 영취산 정상
하늘을 향해 뾰족하게 솟은 암릉을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올라가는 병봉(꼬깔봉)은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영취산 내려오는 도중에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실수로
병봉의 환상적인 장면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코스:보덕사입구-신선봉-3암봉-영취산-병봉(꼬깔봉)-구계임도-보름고개
종암산-큰고개-덕암산-부일온천
.거리:14.48km
.산행시간:6시간
.날씨:맑고 세찬 바람
.난이도:중
대암골 우측의 보덕사
들머리는 보덕사 좌측의 가파른 오르막길
시야가 좋아서 선명하게 보이는 영산읍
맨 뒤 능선에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
중간 능선이 석대산
맨 앞은 영취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곳곳에 흰바위가 있는 영취산
좌측에는 구룡산과 관룡산
육산이 끝나고 골산이 시작되는 신선봉 밑에서
풍광이 빼어나서 신선봉인가?
일망지하로 시야가 탁 트인다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맨 앞이 3암봉
좌측에 영취산
가운데 665봉
우측에 병봉(꼬깔봉)
우측에 함박산
좌측에서 약간 우측에 종암산과 덕암산이 겹쳐 보인다
중앙에 겹쳐 있는 종암산과 덕암산
아래는 구계마을
신선봉을 지나면서 본 가야할 능선과 봉들
3암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영축산 조망
가까이 다가서는 3암봉
종암산과 덕암산(중앙에서 약간 좌측) 아래 빤짝빤짝 빛나는 구계마을의 구계저수지
함박산(우측) 조망
영축산성
*가야시대에 신라의 침입을 막고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1500m 정도의 산성 흔적
가까이 본 3암봉
1암봉에서 본 2암봉과 3암봉
3암봉 우측에 병봉(꼬깔봉)
지나온 신선봉
지나온 신선봉과 1암봉
구계저수지 우측에 함박산
가야할 종암산과 덕암산(중앙) 조망
2암봉 가는 중
뒤돌아본 1암봉과 신선봉
2암봉의 우뚝 솟은 바위와 우측 병봉
2암봉에서 본 3암봉
3암봉은 우회
우회하여 좌측의 영축산으로 간다
영축산의 입석바위도 보인다
지나온 3암봉
지나온 신선봉과 3암봉
높이에 따라 달리 보이는 3암봉
가야할 능선에 665봉,병봉,종암산,덕암산
맨 뒤 능선에 구룡산,관룡산,화왕산
지나온 3암봉도 멀어져 간다
선명히 보이는 종암산과 덕암산
영취산의 명물 입석바위
우측으로 병봉
우측에 종암산과 덕암산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우측 상단)
붐비는 정상석
*옛 이름은 수리뫼,취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서역의 스님 지공이 여기 와서 이 산이 天竺(천축)의 영취산과 모양이 같아 이렇게 부른다"라고
기록하여 지명의 유래에 대해 전하고 있다
영취산의 명물 입석바위
화왕산,관룡산,구룡산 능선 한번 더 쳐다보고 영취산을 내려간다
이 암릉을 촬영하고 카메라를 떨어뜨린다
이후 촬영을 포기하고 모든 풍광을 눈에 담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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