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에서
저물어가는 가을이 너무 아쉬워
가을의 상징물을 찾아간다.
범어사 입구에서 불타오르듯 붉은 단풍을 만난다.
올가을에 만난 최고의 단풍이 아닌가?
숲속에서도 붉디 붉은 단풍을 만난다.
산비탈은 울긋불긋한 단풍의 고운 색을 잃어가고 있었다.
다음으로 만나는 가을 손님은 억새다.
올가을 억새는 많이도 만났다.
그래도 반갑고 좋다.
만추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왔다.
.코스:청련암-옹달샘약수-장군평전-장군봉-갑오봉-고당봉 아래
에덴동산-제2암장-남근석-스님수행길-내원사입구
.거리:11.32km
.산행시간:7시간
.날씨:맑고 미세먼지
.난이도:중
올가을에 만난 최고의 단풍
호젓한 잣나무 숲길
서로 의지하며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큰바위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은 소리
가을 산행의 매력이다
天高 아래
불타는듯
발광한다
장군봉 조망
장군평전의 억새와 고당봉
억악새와 함께
장군봉
장군봉에서 돌탑봉까지
낙동강 넘어 돗대산과 신어산
돌탑봉 아래 양산
양산 뒤에 오봉산
완전히 옷을 갈아 입은 불긋불긋한 산비탈
하트바위
바위 우측에 철 없이 핀 철쭉
장군평전 억새군락지
뒤는 갑오봉
고당봉과 함께
갑오봉
지나온 장군봉
가을 산행은 낙엽 밟은 소리가 매력적이다
바스락바스락
범어사기
금정산 제3 남근석
하늘릿지 들머리와 날머리
좌측 바위 아래에 가산리마애여래입상
당겨서 보아도 희미하게 보이는 마애여래입상
하늘릿지 마지막 암장으로 올라오는 산우님
하늘릿지 암장들
고당봉 정상부
에덴동산 가는 길에
바위를 들고 있는 여장사
에덴동산 넓적 바위
에덴동산에서 본 고당봉 정상부
금정산 주능선
북문,사기봉,원효봉,의상봉
백양산
고당봉 정상부
우측 아래에 회동수원지
에덴동산의 명물인 소나무가 생을 다하고 있다
고당봉 정상부
저 아래 두 번째 암장이다
금정산 주능선
뒤돌아본 고당봉 정상부
지나온 에덴동산의 용머리바위
두 번째 암장으로 올라간다
암장
암장 아래서
암장 터널
바위 사이 가운데 아래는 흔들바위
계명봉
회동수원지와 아홉산
흔들바위에 발을 올리고
암장 터널
암장 하강
암장 터널 통과 후
남근석 가기 전 바위군
남근석
추억도
스님 수행길에 만난 멋진 단풍
스님 수행길
왕대나무 숲을 지나간다
산행기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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