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문경 희양산(998m):12.05.20

산송 2012. 5. 21. 11:11

희양산은 산중턱에서 정상쪽으로 암벽을 두르고 솟아 있어 마치 산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처럼 보인다.

봉암사로 올라가는 길은 막혀 있어 정상 뒤쪽으로 가기때문에 멋진 암벽의 비경을 볼수가 없다.그러나 지름티재 조금지나면 밧줄로 올라가는

위험구간이 도사리고 있다.거대한 암반정상에서 보는 구왕봉과 암벽에 뿌리내린 분재같은 암송은 한폭의 그림을 선사해 준다.

 .코스:은티마을-해골바위-지름티재-희양산-BACK-성터-시루봉갈림길-시루봉(914M)-시루봉-시루봉갈림길-은티마을

 .거리:13km           .소요시간:4시간           .난이도:상             .날씨:맑음 그리고 무더운 날씨

보호수로 지정된 400년 솔나무가 있는 은티마을입구

들머리 임도

백두대간의 단전(배꼽으로부터 9cm아래 부위)부분에 위치함

해골바위

지름티재

구왕봉

석굴

 

노송의 무성한 가지

나무가지에 얹혀 있는 암반

밧줄구간

 

 

위험한 구간

암반정상에서 본 구왕봉

암반샘

정상석

촛대바위와 노송

암릉에 자란 솔나무

멋진 암송

 

암반틈새 뿌리내린 솔나무

건너편 계곡능선과 조화를 이룬 노송

암반에 자란 솔나무

성터흔적

가야할 시루봉

정상

햇빛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팝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