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이날을 기르기위하여 삼정산능선 주위에 산재해 있는 칠암자 순례길에 나선다.
좋은 날씨로 출발하였지만 산속에 들어가니 시야가 매우 흐려서 전망이 아주 좋이 않았다.가는 암자마다 성의껏 준비한 떡과 과일로 허기찬 산꾼들을
대접하고 있었다.특히 영원사에서 공양한 산채비빔밥은 맛이 일품이었다.해탈교를 지나면서 불이의 진리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코스:음정-도솔암-영원사-빗기재-삼정산(1182m)-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삼정산능선-약수암-실상사-해탈교
.산행거리:16km .산행시간:5시간30분 .날씨:흐림 .난이도:중
음정마을 들머리
마을풍광
옛향수
금지구역통과
사명대사의 사형인 청매조사가 수행하고 열반한 도량 도솔암
삼소굴
영원사로 가는 가파른 내린막길
표지석
산사로 가는 산꾼
신라 진덕여왕때 영원대사가 지었기에 영원사라함
빗기재
수시로 나타나는 암능구간
상어입처럼 생긴 바위
쌍봉과 노송
멋진노송
지리산 산봉85개 봉우리중 하나인 삼정산
하정,음정,양정이란 세마을의 이름과 연관이 있는 삼정산
희미한 마루금
상무주암입구
상은 부처님도 발을 붙이지 못하는 경계,무주란 머무름이 없는 자리란 뜻을 지닌 상무주현판
지리산 주능선 최고의 전망지(날씨관계로 볼수 없음)
바위에 바짝 붙여 지은 문수암
임진왜란때 마을주민 1000명을 피난시킨 천인굴
문수암
문수암에서 금대산의 금대암이 눈아래 보임(날씨관계로 보이지 않음)
비구니사찰로 심신수련 암자인 삼불사
삼불사에서 본 풍광
빨치산의 흔적이 묻혀 있는 약수암
약수암의 보광전
지리산자락의 낮은 분지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하여 지어진 실상사
실상사입구
기와로 쌓아 올린 3층원형탑
연못에 잠긴 수양버들나무 가지
실상사 보광전
단청이 없는 보광전
반송
왕방울만한 눈과 큰 코가 해학적인 석장승
둥그렇게 튀어나온 눈(벅수)의 목장승
해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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