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 점봉산(1424m):12.06.03

산송 2012. 6. 4. 11:11

산꾼의 발길을 지금이나 앞으로도 허용치 않아 생태계가 자연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점봉산은 한계령을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12담구곡으로 불리는 주전골 좌우로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봉과 원시림 그리고 맑은 계곡물이 어울려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용소폭포와 십이폭포는 계곡의 비경을 배가시켜 준다.

 .코스:주전골주차장-용소폭포-십이폭포-십이담계곡-고개삼거리-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오색초교

 .산행거리:18km                 .산행시간:6시간            .날씨:맑음 그러나 전망은 흐림                .난이도:중

망항휴게소에서 본 동해의 시원한 푸른바다

주전골입구

주전골계곡(도적들이 옛화폐 엽전을 찍어 만들었다하여 붙여진 이름)

용소폭포의 커다랗고 깊은 소

멀리서 본 용소폭포

점점 깊어지는 주전골

주전골 좌측 암벽

주전골 심장부

주전골 우측 무명괴봉

주전골 정면 암능

가까이 본 암능

주전골 좌측 토끼봉

좌측 암봉

깊고 험해지는 주전골

거대한 암벽을 우회하는 인공구조물

100m 길이의 긴 암반을 따라 흐르는 와폭인 십이폭포

12단12폭의 비단폭같이 열두번 굽이굽이 흘려 폭포를 이루었다하여 붙인 이름 십이폭포

상부계곡 진입

무명암봉

함박꽃

큰바위를 받치고 있는 조금만한 바위

귀때기청봉과 산마루

망대암산 가는 암능

우측부터 귀때기청봉과 가리산

관군이 오는가를 망을 본다하여 붙인 이름

엉성한 표지판

대청봉을 휘감는 운해

귀때기청봉과 대청봉부근의 운해춤

살아천년 죽어천년인 주목

멀리서 보면 부드럽고 둥근모습의 점봉산

지나온 망대암산과 능선

지나온 능선을 집어삼킨 운해

원이름은 덤붕산.덤은 둥글다는 뜻;한자화하면서 점봉으로 바뀐것으로 추정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숲으로 선정된곳

곰배령능선

섬으로 변한 대청,중청,소청봉

다시보는 곰배령능선

점봉산과 작은점봉산 사이의 골짜기

단목령

단목령에 있는 백두대장군과 백두여장군 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