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민이 이곳에서 살았을 정도로 전형적인 육산이고 오지중의 오지이다.지금은 산림녹화로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어 있었다.
응복산 삼거리를 지나 육백지맥을 벗어나 산꾼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원시림이 우거진 개척산행이 시작된다.입산금지구역인 이끼폭포가는 길은
험하고 어떤 구간은 위험하기도 하였지만 비가 그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심각하게 훼손된 이끼폭포를 보는 순간 산꾼의 한사람으로
죄송한 마음 금할수가 없었다.
.코스:강원대도계캠퍼스-육백지맥-육백산-응복산삼거리-1120봉-이끼폭포-큰말-국시재-태영광산-산기리
.산행거리:17.5km .산행시간:7시간30분 .날씨:비온후 흐림(짙은 안개) .난이도:상
해발800m 강원대도계캠퍼스
캠퍼스 진입로
동산위의 명품소나무
들머리 풍광
안개가 자욱한 육백지맥
정상에는 넓고 평평한데 그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하여 붙인 이름
기장과 조씨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란 설도 있음
이름 그대로 넓고 평평한 정상
응복산가는 길목에서
애매한 산길
기이하게 생긴 나무
만찬장소
급경사길
미끄러운 길
원시림을 혜치고
아름이나 되는 소나무가 군데군데
우산나물
임도를 지나고
1120봉
960봉
u자형 소나무
심산유곡의 야생도라지
안개가 자욱하고 해가 진 시간에다 깊숙한 계곡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사진이 희미합니다
이끼가 희미하게 보임
상단부의 이끼폭포는 밧줄로 올라가야함
조심조심
페가
날머리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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