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의 빼어난 경치를 보기위해 무박산행을 감행한다.이슬비가 내리는 새벽3시경에 칠흑같은 어둡움을 뚫고 버스가 미시령에 도착한다.
미시령에서 화암재까지는 빼어난 경치는 고사하고 어둡움과 미끄러운 너덜길로 아주 힘든 산행구간 이였다.새벽이 오니 짙은 안개가 주위경관을 송두리
빼앗아 간다.마산 가기전 마지막 암봉에서 하늘이 열리고 주위경관과 그토록 보고싶은 신선봉을 멀리서 볼수 있였다.
백두대간 마지막 구간을 완주했다는 자부심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코스:미시령-암봉(전망대)-상봉-화암재-신선봉-대간령-암봉-병풍바위봉-마산-알프스리조트-진부령
.산행거리:16km .산행시간:7시간 .날씨:비 .난이도:상
해발826m인 미시령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가파른 고개란 뜻을 지니고 있음
어둡움에 숨겨져 있는 상봉
신선봉 지나면서 잠깐 열린 하늘
미시령에서 대간령까지 출입금지구역
대간령에 있는 이정표(641m인 이 고개는 미시령과 진부령사이 뜻으로 샛령 또는 새이령이라 부름)
대간령 돌탑
밑에서 본 암봉
넘어 가야할 암봉
지나온 능선
주위산세
병풍바위
마산 가기전 마지막 암봉
암벽
암봉의 바위덩어리
너덜길 된비알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마지막 봉우리인 신선봉이 구름속에 보인다
지나온 능선
주위산세
구름에 덮혀 있는 신선봉(우리나라 40여곳 신선봉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지닌 봉우리)
마산봉 정상
백두대간 마지막 봉우리
저멀리 알프스리조트가 보인다
백두대간 완주기념비
기념석들
표지석
백두산의 병사봉에서 계곡이나 강을 건너지않고 산줄기만으로 지리산천왕봉까지 1625km이어지는 큰산줄기
곰상
고성관문
진부령간판(진부리에서 온 지명으로 높이520m로 46번 국도가 지난다)
진부령(영서의 곡식과 영동의 해산물이 고개에서 만나 새벽장이 서던 곳이라하여 조쟁이라함)
진부령유별시비
향노봉지구전투전적비
향노봉들머리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가리봉(1518m) 주걱봉(1401m):12.10.06 (0) | 2012.10.07 |
---|---|
인제 대암산(1304m):12.09.02 (0) | 2012.09.03 |
동강이 보이는 산 잣봉(537m과 장성산(694m):12.08.11 (0) | 2012.08.12 |
인제 방태산(1444m)구룡덕봉(1388m):12.08.01 (0) | 2012.08.02 |
홍천 가리산(1051m):12.07.28 (0) | 201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