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양산 신불산(1208m)공룡능선과 억새그리고 영축산(1081m):12.09.26

산송 2012. 9. 27. 11:54

공포감과 아찔아찔한 느낌이 엄습하는 낙동정맥의 대표산인 신불산 공룡능선을 탄다.공룡의 등뼈,머리 그리고 비늘까지 고루타는 스릴만점의 코스었다.

특히 칼바위능선은 두다리와 두팔을 동시에 사용하여 기어갈 정도로 양옆은 천길 낭떠러지다.험한 구간을 지나고나면 은색물결이 넘실거리는 억새밭이

눈앞에 펼쳐진다.영축산과 시살등 그리고 오룡산능선이 억새넘어 시원스럽게 나타난다.귀중한 추억을 선물받은 산행이었다.

 .코스:자수정동굴나라-쉼터-신불공룡능선-칼바위-신불산-신불재-억새밭-영축산-지산리

 .거리:10km                       .산행시간:4시간                       .날씨:맑음                            .난이도:상

전망대에서 본 경관

구름에 텊인 영축산

가야할 공룡능선

지나온 능선

공룡의 꼬리가 나타나고

가야할 암봉

공룡비늘

지나온 공룡비늘 능선

지나온 암릉

공룡입처럼 생긴 암릉

지나온 암릉

기어서 올라가는 암릉

공룡등뼈처럼 생긴 암릉

뒤따라 오는 산우님들

앞에 가는 산우님

풍파에 못견디고 생을 마감한 고사목

공룡머리처럼 생긴 크다란 암봉

지나온 암봉

암봉끝에 신불산정상

옆능선이 간월공룡 능선

3봉

칼바위

 

 

지나온 3봉

이어지는 암릉

지나온 암릉

공룡등뼈처럼 생긴 암릉

지나온 암봉들

마지막 암봉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 산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주는 산

가야할 능선

신불억새

좌우 억새밭을 지나는 계단

은색물결이 넘실거리는 억새춤

신불재지나 영축산가는 길

시살등과 오룡산 능선

능선옆에 신불공룡능선

억새길

또다른 암릉

가야할 능선

독수리머리같이 생긴 영축산

끝없이 펼쳐지는 산마루금

시살등과 오룡산의 산마루금

영축산을 받치고 있는 암벽들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인도의 영축산과 산모양이 닮았다하여 따온 이름

산의 모양이 독수리머리와 흡사함

오룡산능선

산너울

지나온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