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대표명소는 주산지와 폭포 그리고 계곡인데 태풍이후 가뭄으로 기대한 풍광을 보지 못한것이 아쉽움으로 남는다.수면밖으로 나온 왕버드나무,
굉음대신 졸졸 흐려내리는 폭포수 그리고 말라버린 계곡.그러나 기암괴석과 곳곳에 붉게 물든 단풍은 주왕산 명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다.
.코스:주산지-이전리-절골-대문다리-가메봉삼거리-가메봉-사창골-후리메기-2폭포-3폭포-1폭포-학소대-대전사-주차장
.거리:13km .산행시간:4시간30분 .날씨:맑음(구름 낌) .난이도:하
약300년전 조선시대 만들어진 저수지로 수령이 150년된 왕버드나무 30여 그루가 물속에서 자생하는 주산지
가뭄으로 물밖에 있는 왕버드나무
생명을 다한 왕버드나무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
아름답게 핀 쑥부쟁이
단풍이 물들어 가는 절골
길이가 10km에 이르고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는 절골
가뭄으로 말라버린 계곡
군데군데 물이 조금 고여 있다
아름답다 붉은 단풍
너무나 붉다
가메봉정상 바위
바위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는데서 유래됨
정상에서 본 풍광
색깔이 변하고
끝없는 산너울
왕거암이 보이고
산마루금 넘어 산마루금
여기도 붉다
사창골의 무명폭포
제2폭포의 상단
제2폭포
계곡에서 흘러내려온 계곡물이 처마처럼 생긴 바위에 떨어져 절구처럼 생긴 바위에 담겼다가 다시 낮은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일명 절구폭포
제3폭포
*주왕산의 폭포중에서 웅장함을 자랑하는 폭포로 쌍폭 또는 용폭이라함
폭포 가는 길
노란단풍으로 더욱 붉게 보인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던 선녀탕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전하는 구룡소
학소대
*하늘을 찌를듯이 솟은 절벽위에는 청학과 백학 한쌍이 둥지를 짔고 다정하게 살았든 곳
학소대
제1폭포
*조선시대 용추 또는 비룡폭포라고 불렀음
암봉들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하여 시루봉
측면에서 보면 마치 사람의 옆모습처럼 보인다
학소교
주방천
급수대
*계곡의 물을 퍼올려 식수로 사용하였든 곳
마이산처럼 보이는 급수대
장군봉
*주왕과 신라 마장군이 격전을 벌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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