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타오르는 붉은단풍,눈이 휘둥그러지는 노란단풍,최면에 빠져들게 만드는 오색단풍 등으로 지리산 단풍은 아름다운 정도를 넘어 황홀하다.
때로는 밧줄로,때로는 바위군의 좁은 공간을 헤쳐가고,때로는 낭떠러지같은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등 험난한 크고 작은 암봉을 여럿번 오르락내리락
반복해야 넘을수 있는 5시간의 대장정 두류능선.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을 간직한 산행이었다.
.코스:중산리-칼바위-유암폭포-장터목대피소-제석봉-통천문-천왕봉-중봉-하봉-두류봉-영용봉-두류능선-추성주차장
.거리:21km .산행시간:7시간20분 .날씨:맑음 .난이도:상
법계교에서 본 칼바위골 단풍
오색으로 물든 칼바위골
불꽃처럼
붉은단풍아래 작은 무명폭포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
불타는 칼바위골
유암폭포
3단 무명폭포
장터목대피소를 지나면서
고사목이 많은 제석봉능선
*제석봉에 있는 고사목은 토벌꾼들이 토벌 흔적을 없애려고 불을 질러서 생겼음
천왕봉이 보인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본 천왕봉
무명의 작은 암봉
얹힌 바위
천왕봉 가는 길의 능선면
지나온 능선
통천문
*하늘을 오르는 문으로 천왕봉을 오르는 마지막 관문
*통천문은 천연암굴로 사다리를 타야 지나수 있는데 예로부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수 없다
지나온 능선
능선면의 나무들
천왕봉아래 능선면
천주각자
*하늘을 받치는 기둥(天柱)
너무나 많은 산꾼들로 쉼틈이 없는 정상석
지나온 천왕봉
중봉에서 본 써리봉 방향
가야할 능선
조개골도 보이고
중봉에서 본 경관
하봉으로
잎이 다 떨어지고 삭막한 나무가지
산사태 흔적들
가야할 능선
소년대에서 본 초암능선의 촛대봉
가야할 능선
저멀리 반야봉
지나온 천왕봉과 중봉
하봉에서 본 초암능선
가야할 능선
가고싶은 초암능선
몸부림치는 노송
가야할 능선
밧줄구간
두류봉에서 본 가야할 능선
웅장한 산너울
산너울 끝에 하늘이
촛대바위
전망대에서 본 산청독바위
한폭의 수채화 같다
벼락맞은 나무
노란단풍의 자태
산죽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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