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달산이 있는 봉화는 양백지간이라 부르며 옛부터 살기 좋은 땅 십승지에 빠지지 않은 곳이다.백두대간인 박달령에서 갈곶산까지는 순한 육산으로
이어진다.시야가 터이지 않아 전망은 좋지 않다.부석사로 가기위해 갈곶산에서 대간길과 이별하고 금줄을 넘어 봉황산으로 향한다.
.코스:오전약수관광안내소-오전약수터-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갈곶산-봉황산-부석사
.거리:13km .산행시간:5시간 .날씨:안개갠후 맑음 .난이도:하
들머리
솟아오른 물줄기
보부상
*오전약수는 오전리의 후평장과 춘양면의 서벽장을 드나더는 보부상이 주실령을 넘어다닐때 꿈속의 산신령이 알러 주었다는 전설
*탄산 성분이 많아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 있어 피부병과 위장병에 특별한 효능이 있음.
개구리모양 바위
양쪽 흙이 파여 생긴 협곡길
박달령 산신각
박달령
*선달산과 옥돌봉의 중간에 위치하는 해발 970m의 고갯마루
박달령 전경
정상석
*仙逹山:신선이 놀던 산
*또는 先達山:먼저 깨달아 알은 산
짙은 안개에 묻힌 주위풍광
늦은목이
막힌 대간길
갈곶산
금줄을 넘고
봉황산 가기전 헬기장에서 본 풍광
삼각점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봉황산
*산세가 봉황을 닮았다고 붙인 이름
화려한 부석사 일주문
당간지주
*당(깃발의 깃대)을 고정시켜 주기위해 세우는 돌기둥
사찰 가는 길
안양문
부석사 전경
*신라 문무왕16년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다.
부석
*무량수전 왼쪽에 보이는 일명 뜬돌이라 불리는 큰돌이다.부석사의 명칭이 유래된 바위
*의상대사를 따라다니던 선묘라는 여인이 이 돌을 하늘로 붕붕 들어올려 도둑을 쫒아 무사히 절을 지었다고 전해짐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음
무량수전
*고려중기 경에 건축된 국보18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아름답게 보이는 봉황산부석사
신비스러운 나무
*의상대사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조사당 처마밑에 꽂앗더니 살아서 현재에 이름(학명은 골담초라 함)
자인당
*통일신라때 만들어진 비로자나불상(보물220호)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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