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산촌마을 입구를 지나 용문재까지는 임도를 따라 간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강우레이더 공사로 설치된 모노레일때문에 산죽길의 운치가 반감
되었다.정상에서 주암댐과 섬진7지맥의 산세를 한눈에 볼수 있다.날씨가 좋아서 댐과 어울려진 산너울이 가슴을 뻥 뚫어 준다.정말로 절경이다.
들머리
계곡삼거리
숯가마터
원두막삼거리
용문재가는 마지막 오르막
용문재
주암댐주위 산세
들머리 조망
성곽처럼 보이는 모노레일
집게봉 조망
주위 풍광
모노레일과 주암댐
중봉과 집게봉 조망
가야할 정상
이산의 원명은 나복산이었으나 고려 공민왕10년에 홍건적이 자비령을 넘어 쳐들어오자 왕과 왕비는 태후를 모시고 이곳 산기슭까지 피난 오셨다가
수려한 산세에 반한 왕이 머물다 떠나면서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한 산이라 하여 母後山이라고 부르게 되었음.
또 다른 정상석
*고려인삼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재배한 곳
정상에서 본 주암댐과 산세
장관이다
가야할 능선
강우레이더 설치를 위한 대형 크레인
들머리 조망
중봉가는 급경사 내리막
중봉가는 길에서 본 풍광
지나온 모후산
중봉
집게봉가는 길에서 본 아름다운 주암댐
집게봉
집게봉에 있는 무덤
유마사가는 길에서 본 풍광
급경사 내리막 너덜
집게봉 갈림길의 다리
계곡의 무명폭포
유마사의 특이한 요사채
유마사 경헌선사부도
유마사 혜련부도(보물제1116호)
일주문
*대웅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아 현판을 걸지 못하고 있음
백제 무왕28년(627년)요동태수를 지낸 유마운과 그의 딸 보안이 창건
*한국전쟁때 빨치산 전남도당 근거지였다는 이유로 국군에 의해 모두 소실되었고 10년전부터 중창되고 있다.
유마사 주차장에서 본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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