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금산 성치산(670m)-십이폭포:13.07.13

산송 2013. 7. 13. 23:19

무자치골에 펼쳐지는 12개 폭포의 향연을 보기위해 들뜬 마음으로 들머리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우리를 반긴다.성치산을 지나 성봉까지는 가랑비가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였지만 산행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그러나 12개 폭포 입구부터 번개를 동반한 굵은 소나기가 내리고 수시간에 계곡물이 불어나고 있었다.

겹눈질로 폭포를 보면서 발길을 재촉하여 날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허망한 산행이었다.

 .코스:용덕고개-성치산(670m)-성봉(648m)-12개 폭포-모치  .산행거리:10km      .산행시간:4시간     .날씨:흐린후 소나기         .난이도:하

들머리인 용덕고개

간혹 나타나는 암릉

성치산 조망

전망바위에서 본 성봉(뾰족한 봉)

정상

 

성봉 조망

바위군도 만나고

가야할 능선

암송

내려가는 암봉

 

산마루금

 

 

하늘을 덮고 있는 흰구름

너무 가늘은 밧줄

정상

 

무자치골 입구

*몸 길이가 60~90cm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물뱀

무명폭포

암반을 타고 흐르는 와폭

 

날머리인 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