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3대 신비인 얼음골에 산꾼이 좋아하는 용아A,B능이 좌우에 있다.암벽이 좌우로 병풍처럼 둘러처져 마치 용의 이빨처럼 뾰족뾰족하게 하늘로 치솟아
있다.이 모양이 닭벼슬(용아A능)과 닭날개(용아B능) 형상이다.용아A능(또는 용아B능)에서 용아B능(또는용아A능)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좋은 전망터다.
.코스:주차장-매표소-얼음골-가마불폭포-용아A능-샘물상회-천황산-용아B능-주차장
.거리:12km .산행시간:4시간20분 .날씨:맑음 .난이도:중(독도주의)
백운산 능선
얼음골 무명폭포
마지막 정열을 불사르고
천황사 대광명전
끝이 보이지않은 너덜
결빙지(천연기념물224호)
*얼음골
여름에 얼음이 어는 지대로 약 3000평 쯤 되는 돌밭으로 해마다 6월 중순부터 바위 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심해질 수록 얼음이
더 많아지는데 삼복시기가 되면 절정에 이른다.반대로 가을철로 접어 들면서부터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겨울철에는 얼음대신 더운 김이
올라오고 계곡에 흐르는 물도 얼지 않는다.
결빙지 위의 너덜
암가마불폭포
*가마불
계곡이 마치 가마솥을 걸어 놓은 아궁이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
암가마불폭포와 숫가마불폭포는 각각 여성과 남성을 상징한다.
숫가마불폭포
용아A능의 가파른 오르막 너덜
용아B능 조망
운문산 조망
용아B능 조망
백운산과 가지산 조망
용아B능 조망
獨也靑靑
용아A능 암릉
용아B능 꼭대기 조망
용아A능의 작은 사각체 바위로 된 괴석
이어지는 용아A능
용아A능 암릉
약 3m 직암벽
위에서 밑으로 보니 아찔하다
바위골로 올라가고
희미하게 보이는 케이불카
햇살 氣를 받고
용아A능이 끝나는 지점
천황산을 향하여
능경봉 방향
구만산과 운문산 방향
종남산 방향
평원같은 부드러운 능선
신비스럽게 보이는 산너울
천황산 사자봉
천황산 표지석
*천황산 사자봉은 봉우리에 사자가 앉아있는 모양의 바위(표충사에서 쳐다보면)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천하가 사자 발아래로 납작 엎드리고 있는 것 같이 사방이 一望之下
볼수록 신비스럽다
조망바위
無我境
無我陶醉
비경이다
영남알프스의 하늘억새길
철계단 끝나는 지점에서 직진하면 용아B능
용아B능 암릉
용아A능 조망
하산지점이 보인다
백호바위
직암벽 하강
너덜
암벽 하강
용아A능 조망
또 나타난 암벽
용아A능 조망
마지막 암벽
용아B능이 끝나고 도로와 만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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