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두뇌부와 대한민국을 뛰게 만드는 심장부를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四山中인 인왕산과 북악산으로 간다.비온 다음날이라 하늘도
청명하고 전망도 좋다.북한산의 비봉능선과 형제봉능선이 손에 잡힐듯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인다.그러나 마음대로 촬영할 수 없는 곳이다.또한
1968년 1.21사태 관련 흔적이 있는 반공산행 이기도 하였다.청와대 정문에서 기를 잔뜩 받고 귀가한다.
.코스:독립문-인왕사-선바위-모자바위-인왕산-기차바위-창의문-북악산(백악산)-숙정문-말바위-삼청공원 후문
.거리:8km .산행시간:3시간 .날씨:맑음(여름 날씨) .난이도:하 .특기사항:계단 많음
인왕산인왕사 일주문
선바위
*바위의 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여 참선한다느 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린다.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인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많이 하여 祈子岩이라고도 불린다.
지나온 선바위
무악산이라고 불리우는 안산 조망
모자바위
가까이 본 모자바위
얼굴바위
남산 조망
안산
다른 각도에서 본 모자바위
바로 밑에서 본 모자바위
가야할 능선
우측이 인왕산
좌측 암봉
좌측 암봉이 범바위
북악산 조망
가야할 인왕산
성곽을 따라서(태조 5년;1396년에 쌓은 서울성곽)
지나온 성곽
인왕산 정상(정상석을 대신하는 바위;바위 정상에 삼각점)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仁王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개칭함.
기차바위와 북악산
기차바위와 북한산 문수봉,보현봉,형제봉
치마바위
*중종과 폐비 신씨의 애틋한 사연을 안고 있는 바위
기차바위와 북한산 비봉능선
지나온 인왕산
지나온 인왕산과 안산
기차바위
남산 조망
지나온 기차바위
북한산 비봉능선과 형제봉능선
가야할 북악산
종로 경찰서장 경무관 고최규식 동상
*1968.1.21 북한 무장 공비 김신조 등 31명이 청와대를 기습 공격하기 위해 파주 지역에서 남하
중이라는 첩보를 접수하고 이를 막기 위해 경찰관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휘하였다.무장 공비
일행이 청와대 바로 옆에 이르렀을 때 최규식 서장이 검문하며 막아섰고 검문을 통과할 수 없었던
공비들이 외투 속에 감추고 있던 기관단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면서 격렬한 충격전이
전개되었다.당시 최규식 서장은 가슴과 복부에 관통상을 입고서도 "청와대를 사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내리면서 현장에서 순직.
창의문(북소문)
*서울의 사대문 사이에 있는 四小門중 하나로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문.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음.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려 자하문이라는 별칭도 있음.
성곽따라 북악산으로
자북정도(박정희 대통령 친필)
*자하문 북쪽으로 이르는 바른 길
지나온 인왕산(좌측)과 기차바위(우측)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북한산 문수봉과 보현봉 그리고 형제봉능선(우측부터)
북악산(백악산) 정상
*조선시대 들어와 북악산을 백악산 이라고도 불렀는데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석 옆 기암
남산 조망
1.21사태 소나무
*북한 124군부대 김신조 등 31명은 청와대 습격을 목적으로 침투하여,현 청운실버타운
앞에서 경찰과 교전 후 북악산및 인왕산 지역으로 도주.당시 교전 중 현 소나무에
15발의 총탄 흔적이 남게 되었고 이후 이 소나무를 1.21사태 소나무라 부르고 있다.
청운대
북한산
지나온 북악산
지나온 인왕산과 북악산
북한산 문수봉과 보현봉
숙정문(북대문)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사람의 출입을 위해서 지은 것이 아니고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지어졌음.
말바위
*조선시대에 문무백관이 말을 이용하여 시를 읆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장 많이 쉬던 자리라 하여 馬바위라 불렸음.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아름다운 금수강산)
마음껏 뽐내는 봄꽃의 향연
대교각
대통령 문장인 봉황
청와대 정문 가는길
영빈관 앞에서
청와대 정문
경복궁 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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