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첫산행은
금전운이 넝쿨처럼 굴러 오라는
행운의 산 황금봉으로 간다.
조망터에서 보는 금오산 와불상에게
마음속으로 나의 소박한 마지막 소원도 빌어 본다.
동네와 인접한 산으로
곳곳에 마련된 정자(쉼터)와 잘 구비된 운동기구가 있어
가벼운 힐링코스로 안성맞춤 이었다.
.코스:송정초등학교-남산정-황금봉-굴등봉-효자봉-적지봉
형곡전망대-효령봉-감은산-대관정-롯데캐슬아파트
.거리:10km
.산행시간:3시간
.날씨:흐림/미세먼지
.난이도:하
송정초등학교 담벼락 따라서
좌측 데크계단이 들머리
곳곳에 이런 계단이 많다
남산정
시내에 가까이 있는 산이라 쉼터인 정자가 많다
배수장 정문
시멘트 도로 따라서
황금봉 조망
6차선 새마을로
횡단하여 정면 능선으로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가파르다
가야할 효자봉과 543봉(좌측부터)
금오산 현월봉
굴등봉,효자봉,543봉(좌측부터) 조망
금오산 와불상과 칼다봉 능선
아래는 형곡동
역광으로 촬영한 황금봉 정상
가야할 능선
푸른 하늘 아래는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시민운동장
이번에는 육각정자
돌탑 너머로 굴등봉과 효자봉
역광과 미세먼지의 이중고
지나온 황금봉
정자 옆에는 운동기구도 함께
굴등봉 정상
삼등바위 전망터에서 보는 금오산 와불상
형곡동
사각정자도 지나고
소나무 사이로 걷는 힐링코스
오래간만에 저 칼다봉 능선과 금오산 현월봉으로 가고 싶다
동행한 산우님
나목속 햇님
효자봉 정상
지나온 황금봉
하늘과 땅의 구분이 애매하다
적지정
적지봉 정상
2차선 도로 우측에 형곡전망대
형곡전망대
형곡전망대에서 보는 형곡동
또다시 소나무 길
효령봉 정상
소나무 향기가 좋다
정자에서 요기를 한다
마지막 봉인 감은산 정상
정상석이 봉분 옆에 있다
체력은 국력이 아닌가?
대관정
가야할 능선 끝에 롯데캐슬아파트
지나온 대관정
비단길 같은 등로
운치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간 흔적
운치가 있는 마지막 정자
날머리인 롯데캐슬아파트
잘 정비된 금오천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도지맥2구간 우두령에서 목통령까지:17.02.04 (0) | 2017.02.05 |
---|---|
구미 금오산(칼다봉 능선-현월봉):17.01.13 (0) | 2017.01.14 |
청도 옹강산 종주:16.12.31 (0) | 2017.01.01 |
영주 소백산 금계바위:16.12.24 (0) | 2016.12.25 |
대구 4산6봉(팔조령~수성못)종주:16.12.03 (0) | 2016.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