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흥망승쇠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부소산성
삼천궁녀가 굴욕을 피하기 위해
백마강에 몸을 던진 낙화암
말없이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이
당시의 참혹한 현장을 알고있을 것이다.
무왕의 탄생설화가 있는 궁남지도 둘러본다.
서동연꽃축제로 인하여 시끌벅적하다.
연꽃도 때를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코스:석목고개-금성산-계백문 생태이동통로(보리고개)-부여도서관
부여여고-낙화암-고란사-부소산문-주차장
.거리:8km
.산행시간:2시간30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SK주유소 맞은편이 들머리인 석목고개
또한 이곳은 금남정맥 끝자락이다
금성산 정상인 통수대
*통수대는 군 지휘소
노인이 없는 무노정인가???
미세먼지가 없는 청명한 하늘
너무 기분이 상쾌하다
계백문의 생태이동통로에서 본 부여여고와 부소산성
계백문의 생태이동통로에서
계백문
홍춘향시비
애국지사추모비도 지나간다
궁국장 입구에서 우측으로
부여도서관 맞은편이 부여여고
부여여고 정문
운동장에서 우측 교단으로
팔각정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영일루
정돈된 탐방로
달을 맞이하는 반월루인가?
반월루에서 본 백마강
*백제의 제일 큰 강이란 의미
부여읍내
백화정
낙화암에서 본 백마강
백마강교
**규암면 호암리에서 부여읍 용정리를 잇는 765m 다리
낙화암 전망대에서
*백제 의자왕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
낙화암 꼭대기에 있는 백화정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에 세운 정자
낙화암 전망대에서 본 백마강
낙화암 전망대에서
고란사의 극락보전
*절 이름은 뒤편 암벽에서 자라고 있는 고란초에서 따왔다
고란사선착장과 구드래선착장까지 운항하는 유람선
고란초
한번 마시면 삼년 젊어진다는 약수
영종각에서
고란사선착장
백마강교
태풍과 장마로 물에 잠긴 백사장
의친왕이 쓴 편액 사자루에서
삼천궁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사당인 궁녀사
의열문
*백제의 삼충을 모신 사당
백제의 삼충
*계백,흥수,성충(우측부터)의 영정
부소산문
*부소는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의 뜻이 있음
*부소산성 탐방을 마치고 궁남지로 간다
연밥의 과정
꽃속의 연밥
꽃잎이 떨어지기 직전
꽃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고
연밥
연봉들
순결하고 청결하게 보인다
궁남지
*백제 무왕 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의 별궁 연못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
연꽃의 꽃말은 청결,순결,군자,신성
피어나는 연꽃의 모음
무왕의 설화
*백제 무왕의 아버지인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연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과 통해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며
곧 무왕이란 설화다
핀 연꽃의 모음
꽃중의 꽃
흙탕물 위에 한송이의 연꽃이 피어날 때 더러운 흙탕물은 자취를 감춘다
연꽃은 자기 몸에 단 한방울의 흙탕물도 용납하지 않는다
염화의 미소인가?
60여종의 천만송 연꽃이 핀다는 궁남지
피고 지는 연꽃
수련
수련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
아침 햇살을 받아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노을과 놀다가 꽃잎을 닫고 잠든다고 수련이다
연꽃 향기에 취하고
기분에 취하고
좋다 좋아!!!
마이산휴게소 전망대에서
부귀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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