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동삼층석탑 토함산 석굴암 불국사:21.09.11

 

                                                             학창시절

                                      기차 타고 수학여행 가는 곳이 불국사가 아닌가?

                                      그런 느낌으로 동해남부선 무궁화열차에 올랐다.

                           차장에 비치는 풍광에 빠지는 순간 어느듯 불국사역에 도착하였다.

                                             불국사 뒤에 있는 토함산부터 올라간다.

                             육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는 그늘로 된 등로가 이어진다.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보호막 안의 석굴암 보는 순간   

                                        위대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불국사 일주문 지나서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반야연지 위 해탈교를 건너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간다.

                      .코스:코오롱삼거리-탑골-마동삼층석탑-토함산 들머리-탑골 갈림길-산불감시초소

                             토함산-추령갈림길-성화채화지-석굴암-불국사-불이문- 불국사역

                      .거리:10km

                      .산행시간:5시간13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신해운대역에서 77분 만에 도착한 불국사역홈

*부산원동역에서 광역열차로 신해운대역 하차

 

 

 

100년 역사

 

 

 

불국사역

 

 

 

"영원" 조형물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 이야기를 잘 표현한 작품

 

 

 

택시로 이동하여 도착한 코오롱삼거리

*우측인 탑마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마동삼층석탑" 방향으로

 

 

 

마을회관과 전방 정자 지나고

 

 

 

 

메타세콰이어길 따라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마동삼층석탑" 보임

*뒤에는 토함산능선

 

 

 

"마동삼층석탑(보물 제912호)" 전설

*김대성이 토함산에서 곰 사냥을 하고 밤에 꿈을 꾸었는데

 곰이 꿈속에 나타나서 죽인 까닭을 묻자 잘못을 뉘우치고

 곰의 명복을 빌기위해서 꿈을 꾸었던 자리에 몽성사,

 곰을 사냥한 곳에 장수사라는 절을 세웠는데 마동삼층석탑은 그 절터라고 한다

 

 

 

 

 

 

 

토함산능선

 

 

 

고개 숙이기 시작하는 벼

 

 

 

주렁주렁 달린 탱자

 

 

 

첫 번째 이정표

*토함산까지 2.8km

 

 

 

공동묘지 우측 길로

 

 

 

이정목(경주 24-01)도 지나간다

 

 

 

좌측 경사가 가파른 우측 사면길

 

 

 

데크 좌우의 경사가 가파르다

 

 

 

우측 경사면 바위

 

 

 

정상 직전 산불감시초소

 

 

 

토함산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토하는 산이다

 

 

 

추억도 남기고

 

 

 

함월산(중간에서 약간 우측에)

 

 

 

용이 승천하여 날아가는 모습괴 같다

 

 

 

남산 고위봉(중간)과 금오산(우측)

 

 

 

경북도민체전 성화채화지

 

 

 

 

 

 

 

 

 

 

 

수목원같은 산림지대 지나서

 

 

 

토함산석굴암 일주문

 

 

 

석탑처럼(들어갈 때)

 

 

 

 

부처님 같다(나올 때)

 

 

 

정면에 석굴암

 

 

 

 

석굴암 가는 돌계단

 

 

 

석굴암 들어가는 통로

 

 

 

석굴암 입구

 

 

 

인증샷

 

 

 

중앙 위 둥근 무덤같은 안에 석굴암이 있다

 

 

 

석굴암 전방

 

 

 

우측 암벽(나올 때)

 

 

 

효심과 자식사랑

 

 

 

우측 암벽(나올 때)

 

 

 

아름다운 정자 속 종소리도 아름답다

 

 

 

불국사 일주문

*불국정토에서 유래된 불국사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모시기 위해 석굴암을 만들었고,

 현생의 부모를 모시기 위해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수령이 100년(2018년 기준)인 관음송

 

 

 

관음송은 반송 입니다

 

 

 

반야연지

*"반야"는 지혜를 의미하는 말로 연못 위 해탈교를 건너

 지혜로운 불국정토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못 한 가운데 돌을 쌓아서 만든 석가산

 

 

 

수양버들 가지가 연못에 잠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으로 통하는 중문인 자하문

*자하문은 부처님의 몸에서 비추는 자금광이 안개처럼 서린문이라는 뜻이다

*중문인 자하문 들어가는 석조계단은 경사각 45도로

 아래 석조계단이 18단의 백운교

 위쪽 석조계단이 16단의 청운교

 

 

 

우측에서 본 백운교

 

 

 

좌측에서 본 백운교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전으로 통하는 중문안 안양문

*안양은 극락을 의미한다

*중문인 안양문 들어가는 석조계단은 경사각 45도로

 아래 석조계단이 10단의 연화교

 위쪽 석조계단이 8단의 칠보교

 

 

 

 

좌측에서 본 연화교와 칠보교

 

 

 

우측에서 본 연화교와 칠보교

 

 

 

석축 쌓고 중간 중간에 석주

 

 

 

추억도 남기고

 

 

 

안양문 통과하면 바로 극락전

 

 

 

극락전 앞 복돼지상

 

 

 

극락전 편액 뒤 조각된 돼지

 

 

 

 

여기도 조각된 돼지

 

 

 

안양문 앞에서 아래로 본 연화교와 칠보교

 

 

 

자하문 통과하면 바로 대웅전

 

 

 

대웅전 뜰의 다보탑

*탑 높이 10.29m

 

 

 

다보탑 앞에서

 

 

 

석가탑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당"으로 줄여서 석가탑이라 부른다

 이 탑은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무영탑"이라 부른다

*탑 높이 10.75m

 

 

자하문 앞에서 아래로 본 백운교

 

 

 

자하문 통과하면 바로 대웅전이다

 

 

 

관음전

 

 

 

나한전 뜰의 조금만한 돌탑들

*부처님의 제자상을 모신 곳으로

  16나한전 또는 16응진전이라고도 한다

 

 

 

담벼락에도 돌탑들이

 

 

 

토함산불국사

*이 문이 불이문이다

*진리는 둘이 아니다 뜻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