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9봉 종주하는
산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그동안 가고 싶은 청수좌골로 발길을 돌린다.
청수좌골을 우측에 두고 너덜겅같은 산길이 계속 이어진다.
피로도가 가중되는 시점에 억새를 헤치고 도착한 단조성터
이 많은 돌들이 어디서 았을까?
정상석 인증샷하느라 산꾼들의 줄을 상상하며
낙동정맥길에서 바로 신불재로 간다.
신불재에서 가보지 못한 청석골로 간다.
막판에 가보지 못한 가파른 내림길이 인상적이었다.
.코스:파래소2교-청수좌골-단조성터-신불재-청석골-파래소골-주차장
.거리:11.23km
.산행시간:5시간46분
.날씨:맑음
.나이도:중
청수골 가는 들머리
*파래소2교 건너며 청수골펜션
*청수좌.우골의 합수점에서 좌측으로 계곡 건너간다
*청수골 유래
靑山綠水(청산록수)
푸른산과 푸른물이란 뜻으로 청수골 유래로 추정
개인사유지를 우회하여 이곳에서 들어간다
산길 좌측이 백팔능선이고, 산길 우측이 청수좌골이다
눈 쌓인 억새와 산죽길
추억도
날씨가 청명하니 시야가 좋다
영축지맥의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
단조성터 돌탑
단조성터에서 본 신불산
*단조성터
신리시대 축조 되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북상을 저지하던 성이다
이곳 지형이 단조모양을 이룬다 하여 단지성이라고도 한다
영축산과 영축지맥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
신불릿지,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앞쪽부터)
다른 지점에서
영축산 좌측에서 뻗은 능선과
금강골
영축산 좌측 능선
쓰리랑릿지와 아리랑릿지
금강골
또 다른 지점에서
골이 깊은 금강골
낙동정맥의 신불산
신불재 가는 길 암릉
아리랑릿지 상단부
아리랑릿지 시작 암장
추억도
남근봉과 호랑이봉 가는 길에 본 원형돌탑
다음 기회로 미루고 낙동정맥길 합류
신불재와 신불산
끝없는 데크길
신불재에서 청석골로 하산한다
청석골
이 길은 휴양림하단으로 간다
건계곡
임도 횡단하여 신불산휴양림하단으로
이후 하산길은 가파른 내림길과 까탈스럽다
중복된 이정표
산죽길
잔설
건계곡
배려하는 마음
신불서봉에서 뻗어내린 능선 암봉
사납게 생긴 바위
가파른 내리막길
청석골과 파래소골 합류지점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 방향
파래소골 위쪽
파래소골 아래
간월서봉에서 뻗어내린 능선암릉
신불산교
간월서봉 능선암봉
파래소골
파래스교
백련암 앞 계곡 공기바위
파래소골
산의 굴곡이
저토록 아름다워 수가 있을까?
오늘 산행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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