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봄의 전령사 봄꽃:22.03.28

매화꽃이 지고나면 

이어서 피는 꽃이 벚꽃이다.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벚꽃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지만

대포적인 곳이 진해군항제다.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집주변에서 즐긴 봄꽃이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절세미인"

 

 

 

 

잎,꽃망울,꽃을 동시에

 

 

 

 

꽃말처럼 순결하다

 

 

 

 

티 없이 맑은 꽃잎

 

 

 

 

 

 

 

 

 

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한 사랑"

북쪽의 바다신과 사랑에 빠진 하늘나라 공주

온갖 고생 끝에 바다신을 찾아갔으나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한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에 상심한 공주는 바다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한 바다신은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었다.

자신 때문에 공주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생각한 바다신의 아내도 그만 죽어버렸다.

바다신은 아내를 공주 옆에 나란히 잠들게 하였습니다.

뒤에 이 사실을 안 하늘나라 임금은

이들을 가엾이여겨

공주는 백목련으로

아내는 자목련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았다고 "木筆"

또 다른 이름은

*한 나무 가득 꽃송이가 달리면 마치 옥돌로 된 

아름다운 산을 보는 듯 하다하여 "望如玉山"

*꽃이 피는 방향이 모두 북쪽이라 "北向花"

*난초 같은 향기가 있다고 "玉蘭"

*백목련은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다고 "迎春花"

 

 

 

 

 

나무에 핀 연꽃이라 "木蓮"

꽃말은 "믿음"

 

 

 

 

개나리 꽃말은 "희망","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