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472.1m):12.06.24

산송 2012. 6. 25. 14:07

부산에서 당일로 가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제주,거제,진도,남해,강화도)로 큰섬 강화도로 간다.민족의 애환(몽고군의 침략시 왕도 천도,

제물포조약 체결)이 있고 평민에서 임금으로 신분이 바뀐(조선왕조 25대 철종;이원범) 강화도령의 고장이고 연개소문이 태어 났다는 설까지 있는

영험한 고장이다.3대관음성지(양양낙산사홍련암,강화석모도보문사,남해금산보리암)석모도낙가산의 보문사에 있는 거대한 바위덩어리 일명 눈썹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을 참견하고 마니산으로 향한다.마니산 참성단은 3강(한강,예성강,임진강)의 물이 합친곳으로 백두산과 한라산의 정중앙으로 풍수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가 센 곳이다.참성단에서 마니산 그리고 정수사가는 길목까지 암릉산행의 백미를 보여준다.세심한 주의가 요하는 구간이다.

 .코스:강화도외포리부두-석모도석포리부두-보문사-마애불-강화도 마니산매표소-1004계단-고개-참성단(465m)-마니산-암릉-정수사-함허동천매표소

 .산행거리:6km                 .산행시간:2시간15분                   .날씨:흐림                       .난이도:상

멀리서 온 우리를 마중나온듯 반기는 갈매기(석모도 가는길)

거대한 바위덩어리속에 있는 법왕궁(보문사)

마애불가는 419계단

전망대에서 본 전망

눈썹바위에 있는 마애불

눈썹바위

극락보전 전면에 두마리 용머리

비상하는 용의 형상인 높이 1.7m인 향나무

와불전안에 모셔진 길이 10m인 와불석상

산행초입에 있는 멋진 솔나무(마니산)

1004계단

계단과 암반의 연속

시루바위

수령이 150년이고 높이가 4.8m인 소사나무(국가지정문화재)

우리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함)

접시바위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산 즉 거룩한 산이란 의미임

 

가야할 암릉구간

석문

손가락바위

암릉

석문

가야할 암봉

칠선녀교

오른쪽은 천길 낭떠러지

포개진 돌무리 구간

삐죽삐죽 서 있는 바위

저멀리 보이는 암봉

바위에 찍힌 동물발자국(혹시 호랑이)

너무나 미끄러운 화강암바위

지나온 능선

시루같은 바위

기어서 올라 가고

끝이 보이는 암봉

보호받고 있는 암송

암봉정상에 있는 넓적바위

암릉넘어 산마루금

이어지는 암릉

또다른 암봉

끝이 보이는 암릉

마지막 암봉

석문

가까이 본 암봉

물개바위

물이 없는 계곡

정수사입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꽃무늬 꽃창살

탈진한 산우님을 싣고온 헬기

헬기에서 내린 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