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년에 한번뿐인 설악등반대회가 열리고 비탐방로인 달마봉이 개방되는 날이다.설악동주차장 입구부터 관광버스가 북새통을 이룬다.멀리서 보면
누애같이 생겼고 봉우리가 흡사 달마를 닮았다 하여 붙인 달마봉은 안전시설이 없기때문에 오르고 내려올때 세심한 주위가 요한다.주위 경관을 보지못한
것이 아쉽움이 남지만 산꾼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봉이다.한국에서 단일암으로 가장 크고 멋진 바위인 울산바위는 아찔아찔한 철계단을 올라야 한다.정상부에 부는 바람은 서 있기가 힘들 정도로 바람이 세다.일년에 몇번 볼까말까한 수정봉은 봉중의 봉으로 아름답고 멋진 봉이다.하산길에
금강굴과 양양낙산사의 의상대와 홍련암을 둘러보았다.
.크스:신흥사매표소입구-계조암삼거리-달마봉-계조암삼거리-계조암-울산바위-신흥사일주문-와선대-비선대-금강굴-설악동c주차장
.거리:23km .산행시간:9시간 .날씨:흐린후 맑음 .난이도:중
등산로안내
희미하게 울산바위가 보인다
거대한 울산바위
쪼삐쪼삐한 암릉
기암
암벽 넘어 울산바위
지나온 능선
무명봉
달마봉
풍파를 견디어낸 소나무
달마대사를 닮았다는 달마봉
멀리서 보면 누애를 닮은 달마봉
지나온 능선
달마봉에도 소나무숲이 있다
달마봉의 멋진 소나무분재
앞에 보이는 달마봉의 최고봉
달마봉과 울산바위
달마봉 건너 무명봉
달마봉에 있는 작은 유두봉
세찬 바람이 분다
달마봉에 거북이가 올라가고 있다
힘들게 올라가는 거북이
달마봉의 암벽
달마봉에서 하산
달마봉 정상부
달마봉 암벽
무명봉과 울산바위
하산길에 본 울산바위
거대한 울산바위
흔들바위
움직인다 흔들바위가
흡사 사람같구나
목탁같이 생긴 계조암지붕
계조암입구(신통제일나한석굴)
*자장율사가 건립,자장.동산.봉정 세조사가 수도.그후 원효대사,의상조사에게 계승하였다 하여 계조암이라 함
2부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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