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간길은 전망이 아주 좋다.
소백산 주능선 연화봉,비로봉,국망봉,,,
대간길 실루엣 도솔봉,묘적봉,솔봉,,,
자구지맥의 옥녀봉 능선
이런 전망을 상상하였는데
짙은 안개가 산야를 덮고 있다.
가끔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순간적으로 시야가 트인다.
숨바꼭질하듯 포착한 풍광
가슴이 뻥 뚫리는 희열을 느낀다.
.코스:죽령-흰봉산갈림길-삼형제봉-도솔봉-희봉-묘적봉
묘적령-자구지맥-옥녀봉동물이동통로(고항치)
.거리:11.5km
.산행시간:5시간
.날씨:흐림(안개)
.난이도:하
구름도 쉬어 간다는 아흔아홉 굽이 죽령
신라 사람 죽죽이가 길을 개설하였다 하여 죽령
쭉쭉 뻗은 잣나무
짙은 안개
사람의 발길로 드러난 나무뿌리
가시거리가 지척
고인의 명복을 빌밉다
운치가 있는 등로
첫째로 올라온 삼형제봉
도솔봉 조망
두째 삼형제봉 조망
인생역정과 닮은 등산
자연의 힘
지나온 삼형제봉과 1286봉
도솔봉 조망
갈내골
안개가 밀려오기 전에 본 도솔봉
습기를 먹은 뿌리가 미끄럽다
바위도 미끄럽다
구절초
기이하게 생긴 바위
안개가 감돌고 있는 도솔봉
흰봉산 조망
안개에 파묻힌 깊은 계곡
좀더 가까이 보이는 도솔봉
상상의 세계
성큼 다가온 가을
용담
도솔봉 정상
지나온 능선
흰봉산(좌측)과 1286봉
지나온 능선과 죽령(중앙 밑)
가야할 능선
희봉(좌측)
묘적봉(가운데 뾰쪽봉)
자구지맥(묘적봉 좌측)
대간길(묘적봉 우측)
갈내골
좀더 선명하게 보이는 가야할 능선
오늘도 가야하는 비탐방
우뚝 솟은 묘적봉과 솔봉
묘적봉 정상
묘적봉에서 본 도솔봉
중앙이 정상
우측이 헬기장
지나온 도솔봉과 희봉
묘적령에서 좌.우로 갈라지는 능선
좌측 옥녀봉능선(자구지맥)
우측 대간길의 솔봉
묘적봉 지나서 암봉에 표시된 묘적봉
묘적령
갈림길의 묘적령표지석
표지석 좌측 대간길
" 우측 자구지맥
대간길 솔봉 조망
고항치로 향하는 도로
날머리인 동물이동통로
충효의 고향 예천군
뒤풀이 하는 산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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