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는 대간길은
이국적인 풍광이 발길을 사로잡는
삼양대관령목장을 가로지른다.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목초의 구릉지를 따라서
세워진 풍력발전기가 바람의 고향임을 일깨워준다.
크다란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소리가
윙윙~~~
쌩쌩~~~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기후도 변화무상하여
저 멀리 구릉지에서 갑자기 발생한 구름이 전 목장을 순식간에 삼켜버린다.
귀로 듣는 바람의 교향곡과
눈으로 보는 구름의 미술품을
마음껏 즐기고 왔다.
.코스: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동해전망대-바람의 언덕
곤신봉-선자령-대관령 전망대-대관령휴게소
.거리:24.7km
.산행시간:7시간
.날씨:흐린 후 맑음
.난이도:하(독도주의)
새벽 5시에 진고개 출발하여 도착한
노인봉 정상석 촬영 또 다시 실패
노인봉 지나서 돌아본 노인봉
가야할 대간길
소황병산 가는 길을 안내하는 얹힌바위
외롭게 홀로 서있는 소황병산 정상목
*황병산은 군사보호시설
*황병산 유래
기다랗게 생긴 산 모양에서 생긴 이름
지나온 노인봉(중앙)
소황병산공원지킴터(우측)
천마봉능선 조망(중앙에서 약간 좌측)
대간길을 막고있는 매봉(중앙)
풍력발전기를 따라 이어지는 대간길
초원,소나무,구름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목장풍경
목장풍경을 더 아름답게 하는 햇님
가까운 초원은 햇빛이
먼 쪽은 구름이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다
한폭의 그림 같다
지나온 소황병산(중앙)
이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삼양목장 건물
다시 또 요술을 부리는 자연
갑자기 나타난 구름
이곳에서 머물고 싶다
갈 길이 멀어서~~~
신비로운 자연에 발길을 자꾸 붙잡는다
겨울 채비를 한 나목
구름이 몰려오는데 특정지역은 햇빛이
구름 섬
바람에 물러나는 구름
1173m인 매봉 정상
이국적인 풍경
구름에 파묻힌 대간길
환상적이다
황병산은 구름에
소황병산 선명하게 (우측)
구름에 묻힌 대간길
뒤돌아본 대간길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하늘 색갈이 너무 곱다
동해전망대 조망(우측)
이 풍경이 너무 좋다
지나온 발자취
초원 속의 정원
사방을 덮고 있는 구름속의 동해전망대
망망대해 일출장관
희망의 전망대
바람의 언덕
목책 가운데로
돌고 도는 바람개비 인생인가?
정말 변화무상한 날씨다
영화촬영 장소
곤신봉 가는 길에
도로 따라서
강열한 빛을 발하는 햇빛
지나온 발자취
곤신봉 조망(중앙)
변화무상한 날씨로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임도길의 풍경도 아름답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산촌
초원 위의 빨간집
풍력발전기도 아름답다
춤을 추는 구름
외로이 서 있는 나목
곤신봉이 코앞이다
곤신봉 표지석
*예전에 강릉부사가 집무를 하는 칠사당에서 볼 때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붙인 이름
오늘은 흰구름도 아주 좋다
구름이 덮고 있는 저 곳이 선자령
4층 구조 풍경(초원,나목,산 실루엣,구름)
모처럼 보여주는
저 푸른 초원이 아닌가?
선자령 조망(좌측)
때로는 임도로 때로는 야산으로
뒤돌아보니 동해바다도 보인다
빙빙 돌고돌아 왔다
선자령
*선자령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하늘로 올라간 데서 명칭이 유래
먼길에 수고하신 두 분
능경봉(좌측)과 고루포기산(우측) 조망
능경봉(삿갓 모양의 좌측 봉)
새봉(전방 우측)
대관령 가는 길에
새봉 조망
대관령 전망대에서
동해남부 고속도로
능선도 아름답다
자꾸 눈이 간다
항공전파탐지기지국
우뚝 솟은 능경봉
낙엽송
대관령의 상징
두 대의 풍력발전기
대관령국사성황당 표지석에서
오늘의 대간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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