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月)과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산은
월출산,월악산,일월산 등이 있다.
이름도 생소한
달이 떠오르는 산
월이산으로 간다.
전망바위에서 보는 풍광이 일품인데
불청객으로 풍광은 볼 것이 없다.
그래서 폭포골에 있는 예저수지와
제2폭포(용소)를 두루 살피고
단학수련원인 천화원으로
산행코스를 잡는다.
.코스:옥계폭포주차장-옥계폭포-제2폭포(용소)-월이정-월이산
투구봉-천모산(서봉)-국사봉삼거리-사거리안부-서재마을-천화원-옥계폭포주차장
.거리:9.76km
.산행시간:3시간26분
.날씨:맑고 미세먼지
.난이도:하
옥녀봉 아래 고당사(옛 천국사)
독특한 불상과 코끼리 먹이통
암벽으로 둘러쌓인 옥녀봉
길따라 옥계폭포로 간다
주상절리 형태의 바위
옥계저수지 둑
옥계저수지도 꽁꽁 얼어있다
조선시대 아악을 정비한 난계 박연
*폭포수 밑에서 피리를 불 때 바위틈에 피어난 난초에 매료되어 호를 난계라고 하였다
옥계폭포 상징 조형물
옥계폭포
*폭포를 바라보면 여자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여성기를 닮아서 음폭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20m
옥계폭포 우측 암벽
옥계폭포 좌측 암벽
암벽에 자생하는 부처손
비단자락을 드리운 듯 곱고 신비스럽다
음양의 조화를 이룬 폭포수 아래 양바위
신비스러운 음폭을 다시 바라본다
지나온 옥계폭포 전망대
지나온 좌측 옥녀봉과 아래 옥계저수지
다리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옥계폭포 상단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예저수지
다리 건너서 좌측으로
제2폭포 가는 계곡
계곡 깊숙이 들어간다
물길을 피해서
빙벽과 부처손이 자생하는 계곡 좌측 암벽
2단 소폭
더 깊숙이 들어간다
제2폭포 상단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제2폭포와 용소
4단폭포처럼 보이는 신비의 제2폭포
다시 다리로 되돌아와 정상 등로 따라서
돌탑과 월이정(역광)
월이정에서 본 투구봉과 천모산(서봉)
아래는 서재마을
전망터에서 본 금강과 이원대교
월이산(중앙) 조망
월이산
*순 우리말로 달이산이라 하며 달이 떠오르는 산
산의 형태는 달 같이 둥근 모양
전망바위에서 본 투구봉,천모산,국사봉((우측 두 번째부터)
경부고속철도의 금강제2철교
가야할 능선
지나온 능선
투구봉 가는 암릉
투구봉에서 본 445봉,국사봉
아래는 서재마을
중앙에 마니산
지나온 좌측능선과 가야할 우측능선
중앙에 국사봉
아래는 서재마을
미세먼지로 아쉬운 풍광
투구봉 내려오는 암벽
천모산(서봉)
*전체 형상은 여인을 나타내고 있으며,상체부분은 피리를 불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고
하체부분은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여인의 상은 단군을 낳으신 웅녀 할머니의 모습이라 하며
웅녀 할머니를 천모라 하여 천모산이라 명명하였다
쑥과 마늘만을 먹으며 100일간의 굴속 수행을 통해 천손이 되고
환웅 할아버지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으신 분입니다
사거리안부에서 좌측 서재마을로
서재마을 통과
수확이 끝난 논의 휴식
자연이 스승이다
지나온 투구봉(중앙)과 천모산(좌측)
붉게 빛나는 자연의 색이 너무 곱다
억새춤도 귀엽다
천화원(단학수련원)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단군
바람이 흘러가는 풍류정
삼족오 모형
다시 다리쪽으로 간다
귀가길에 잠시 들어간 와인코리아
영동의 포도로 만든 와인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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