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 해를 맞아
기해년에 걸맞는 산
평소에 가고 싶은 산
서산의 황금산으로 간다.
이곳의 명물은 단연 코끼리바위다.
물때만 맞으면 길다란 코끼리 코밑으로 넘어갈 수 있다.
넘어가는 길도 험준한 암산 못지않은 난코스다.
어렵게 넘어온 쪽은 사막의 피라미드를 연상캐하는 몽돌해변의 피라미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선명하게 보이는 코끼리바위의 위용에 감탄한다.
.코스:주차장-황금산-헬기장갈림길-안부갈림길-몽돌해변-코끼리바위-안부갈림길-몽돌해변
해식동굴-끝골-헬기장-주차장
.거리:5.2km
.산행시간:2시간
.난이도:코스에 따라서(해안 트레킹은 중)
.날씨:맑음
주차장 우측의 상가를 지나면 바로 들머리
삼각점이 있는 황금산 1봉
황금산사
*물이 깊고 물살이 급한 위험한 황금목과 황금항을 지나는 배들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곳
황금산
*亢金山(항금산)이라 불렀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黃金山이 되었다고 한다
코끼리바위 입구
코끼리 코
코끼리바위로 넘어온다(위험한 구간)
코끼리바위
머리,눈,귀도 선명하다
해벽
몽돌해변의 피라미드바위
계속 전진한다
해벽에서 떨어져 나와서 몽돌해변에 우뚝 솟는 피라미드바위
달 표면을 걷는 우주인처럼
가까이 다가서니~~~
다양한 색상을 지닌 해벽
미지의 세계로 깊숙이 들어간다
파라오가 아닌 사자가 지키는 피라미드
뒤돌아본 지나온 길
주상절리로 형성된 해벽
미지의 세계에서 본 신비스러운 피라미드
뒤돌아 나와 해식동굴로 간다
해식동굴 가면서 본 몽돌해변
노도처럼 밀려오는 파도
절경이다
해식동굴 가는 길에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병풍바위
해식동굴 가는 몽돌해변
파도가 만든 수석들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
저기 보이는 해식동굴(굴금)로 간다
옛부터 금을 캐던 굴금 입구
굴금 천정
굴금 내부
굴금 안에서 바깥으로 본 풍광
무너진 주상절리
지나온 해식동굴(굴금)
주상절리
끝골 가는 길에 본 해식동굴
끝골
끝골 해벽
끝골에서 본 몽돌해변
대산석유화학단지 부속시설
대산석유화학단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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