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부산 해파랑길(오륙도선착장~동생말):20.03.28

산송 2020. 3. 29. 13:52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밝고 맑은 미소를 선사하는 꽃이 있는 곳

                                             막힌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탁 트인 곳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해결할 가까운 곳으로 간다.

                                             보는 순간 신비함응 더하는 오륙도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봄손님들

                                             오고가는 시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다.

                                             대만족을 느끼면서 해파랑길을 걷는다.

                                             .코스:오륙도선착장-승두말-해맞이공원-농바위-이기대-구름다리-동생말

                                             .거리:6km

                                             .산행시간:3시간6분

                                             .날씨:흐림

                                             .난이도:하

오륙도SK뷰아파트정문 앞에서 본 오륙도

배가 들어오는 곳이 오륙도선착장








두 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밀물 때는 6개 섬

썰물 때는 5개 섬으로 보이는 신비의 섬

*앞 섬은 파도를 막아주는 방패섬과 소나무가 있는 솔섬이 있는데

 밀물 때는 2개 섬,썰물 때는 1개 섬으로 보이는 신비의 섬

*뒤 섬은 4개의 섬이 마치 하나의 섬으로 보인다

 .독수리가 사는 수리섬

 .송곳같이 뾰족한 송곳섬

 .큰굴이 있는 굴섬

 .맨끈의 등대가 있는 등대섬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있는 승두말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다

*이른 시간으로 스카이워크는 입장은 포기한다







방패섬 앞으로 간다









유채꽃 핀 능선과 해운대 조망









영도 방향









오륙도

















스카이워크전망대

















다시 방패섬으로









오륙도스카이워크









여러 위치에서 본 오륙도



















해파랑길로 간다









오륙도해맞이공원 가는 길


























가야할 해파랑길

















수선화


 그리스에 미모가 뛰어난 나르키소스는 양을 몰다가 호수가에 다다랐다.

 얼굴을 씻으려고 호수에 다가갔는데 호수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사랑에 빠진 그는 결국 호수로 뛰어들고 말았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는데 바로 수선화 입니다.




꽃말은 "자기애","자존심"









환상적이다


































만발한 유채꽃 능선









지나온 해맞이공원

*카놀라유를 만드는 유채꽃 꽃말은 "쾌활"








이어지는 해파랑길









멀어지는 오륙도

















뒤돌아본 지나온 길









이번에는 철쭉이 반긴다

*한 노인이 수로부인을 위해 벼랑끝에 피어난 꽃을

 꺾어와 바친 꽃이 바로 철쭉 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영산홍

*꽃말은 "첫사랑"








농바위(좌측 사면 중간)와 해운대 달맞이언덕(우측) 조망

















지나온 해파랑길










멀어져가는 오륙도









지나온 오륙도와 오륙도스카이워크









바위 우측에 얼굴 형상









지나온 농바위

*농

 버들채나 싸리 등으로 함처럼 만들어 종이를 바른 궤를 포개어 놓도록 된 가구















해벽









깍아지른듯한 절벽의 농바위









너럭바위









가야할 해파랑길









지나온 너럭바위









심한 파도로 생긴 포말









지나온 해파랑길









징검다리바위









성난 파도









해벽 우측에 달맞이언덕









                           복숭아꽃









지나온 길









장산,마린시티,엘시티,달맞이언덕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길









해벽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악어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와 장산









동백섬(중앙)도 보인다









해양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풍광

















동백

*꽃말은 "진실한 사랑"








동백꽃은 두 번 핀다고 하는데

한 번은 나무에서

한 번은 땅에서







이기대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뒤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기대에서 본 해운대









해녀휴식처









동생말이 가까이 다가온다









지나온 길









가야할 길









지나온 구름다리









아름답고 멋진 광안대교









동생말이 지척이다









지나온 구름다리









                           동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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