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밝고 맑은 미소를 선사하는 꽃이 있는 곳
막힌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탁 트인 곳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해결할 가까운 곳으로 간다.
보는 순간 신비함응 더하는 오륙도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봄손님들
오고가는 시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다.
대만족을 느끼면서 해파랑길을 걷는다.
.코스:오륙도선착장-승두말-해맞이공원-농바위-이기대-구름다리-동생말
.거리:6km
.산행시간:3시간6분
.날씨:흐림
.난이도:하
오륙도SK뷰아파트정문 앞에서 본 오륙도
배가 들어오는 곳이 오륙도선착장
두 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밀물 때는 6개 섬
썰물 때는 5개 섬으로 보이는 신비의 섬
*앞 섬은 파도를 막아주는 방패섬과 소나무가 있는 솔섬이 있는데
밀물 때는 2개 섬,썰물 때는 1개 섬으로 보이는 신비의 섬
*뒤 섬은 4개의 섬이 마치 하나의 섬으로 보인다
.독수리가 사는 수리섬
.송곳같이 뾰족한 송곳섬
.큰굴이 있는 굴섬
.맨끈의 등대가 있는 등대섬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있는 승두말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다
*이른 시간으로 스카이워크는 입장은 포기한다
방패섬 앞으로 간다
유채꽃 핀 능선과 해운대 조망
영도 방향
오륙도
스카이워크전망대
다시 방패섬으로
오륙도스카이워크
여러 위치에서 본 오륙도
해파랑길로 간다
오륙도해맞이공원 가는 길
가야할 해파랑길
수선화
그리스에 미모가 뛰어난 나르키소스는 양을 몰다가 호수가에 다다랐다.
얼굴을 씻으려고 호수에 다가갔는데 호수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사랑에 빠진 그는 결국 호수로 뛰어들고 말았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는데 바로 수선화 입니다.
꽃말은 "자기애","자존심"
환상적이다
만발한 유채꽃 능선
지나온 해맞이공원
*카놀라유를 만드는 유채꽃 꽃말은 "쾌활"
이어지는 해파랑길
멀어지는 오륙도
뒤돌아본 지나온 길
이번에는 철쭉이 반긴다
*한 노인이 수로부인을 위해 벼랑끝에 피어난 꽃을
꺾어와 바친 꽃이 바로 철쭉 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영산홍
*꽃말은 "첫사랑"
농바위(좌측 사면 중간)와 해운대 달맞이언덕(우측) 조망
지나온 해파랑길
멀어져가는 오륙도
지나온 오륙도와 오륙도스카이워크
바위 우측에 얼굴 형상
지나온 농바위
*농
버들채나 싸리 등으로 함처럼 만들어 종이를 바른 궤를 포개어 놓도록 된 가구
해벽
깍아지른듯한 절벽의 농바위
너럭바위
가야할 해파랑길
지나온 너럭바위
심한 파도로 생긴 포말
지나온 해파랑길
징검다리바위
성난 파도
해벽 우측에 달맞이언덕
복숭아꽃
지나온 길
장산,마린시티,엘시티,달맞이언덕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길
해벽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악어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와 장산
동백섬(중앙)도 보인다
해양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풍광
동백
*꽃말은 "진실한 사랑"
동백꽃은 두 번 핀다고 하는데
한 번은 나무에서
한 번은 땅에서
이기대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뒤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기대에서 본 해운대
해녀휴식처
동생말이 가까이 다가온다
지나온 길
가야할 길
지나온 구름다리
아름답고 멋진 광안대교
동생말이 지척이다
지나온 구름다리
동생말
용호만의 또 하나의 고층빌딩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금 오봉산 선암산:20.05.11 (0) | 2020.05.12 |
---|---|
부산 기장 달음산 일광산 종주:20.04.14 (0) | 2020.04.15 |
부산 무지산 개좌산 아홉산:20.03.21 (0) | 2020.03.22 |
부산 옥봉산 봄손님:20.03.14 (0) | 2020.03.14 |
부산 장산:20.02.23 (0) | 202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