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달음산 일광산 종주:20.04.14

                                                           금주는 꽤 긴 금호남정맥길

                                               코로나19로 자제한 산행

                                               동해남부선 기차로 근교 산행에 나선다.

                                               정맥길 산행을 대비하기 위한 사전 산행으로

                                               6개 산을 종주하는 힘든 코스다.

                                               힘은 들었지만 곳곳에서 반기는 봄꽃들로

                                               행복한 산행을 하였다.

                                               .코스:좌천역-달음교-광산마을-해미기고개-월음산-해미기고개-달음산

                                                       천마산-함박산-차단기쉼터-아홉산-일광산-백두사-교리초등학교

                                               .거리:17.81km

                                               .산행시간:9시간25분

                                               .날씨:맑음

                                               .난이도:하(독도주의)

센텀역을 출발한 열차가 도착한 좌천역

정면으로 보이는 달음산

종주가 시작하는 출발점

달음교 건너 전방 다리 밑으로

하리마을 표지석에서 좌측으로

울산 해운대간 고속도로 밑으로

광산마을 방향으로

다리 밑으로

동잿골 입간판에서 좌측으로

꽃피는 마을로 들어간다

전방 광산마을회관 좌측 길로

연달래

 *산철쭉이라 부르기도 하고

  이명으로 수달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다

목교 건너 편백나무 숲으로

가파른 오르막길

흰산철쭉

*진달래 꽃이 진 후 연달라 핀다하여 연달래라 부른다

 특히 흰색 꽃은 흰산철쭉이라 한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현호색

 기다랗게 달린 주머니 속이 궁금하구나?

 꽃말은 "비밀","보물주머니"

색깔이 너무 곱다

줄딸기꽃

*꽃말은 "애정","존중"

좌측 월음산까지 왕복 후 달음산으로 간다

철쭉

*꽃말은 "사랑의 기쁨"

월음산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달음산 가면서 본 월음산

우측은 일광해수욕장과 봉대산

우측 상단에 월내항과 고리원자력발전소

좌측으로 신고리원자력발전소

좌측으로 간절곳

바로 아래가 광산마을과 울산 해운대간 고속도로

달음산과 옥녀봉(우측)

좌측 상단에 대운산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

장산,금련산,황련산,구덕산,백양산(상단 좌측부터)

무지산,개좌산(두 번째 우측부터)

일광해수욕장과 봉대산(우측)

상단 우측의 장산과 해운대 고층빌딩

산불감시초소

달음산과 옥녀봉(우측)

*달음산은 독수리가 굽어 보는 형상이라 취봉 또는 수리봉이라 부른다

 달음산의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옥녀봉을 병풍바위라고도 부른다

달음산 가는 길은 철계단과 밧줄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입석바위와 로켓바위

보고 또 보는 풍광

고당봉(중간)과 의상봉(좌측)

철계단에 이어 밧줄구간

불청객에 놀란 텃주대감

여기서 보니 병풍바위 같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지나온 월음산,산불감시초소,암릉

고리원자력발전소 방향

산불감시초소와 일광해수욕장

다시 본 옥녀봉

색이 바랜 국기

달음산

옥녀봉

경보탑 방향으로

경보탑 가는 길

옥녀봉 가는 길에 본 정관신도시

상단 중앙에 대운산

정관신도시 뒤로 천성산1봉과 천성산2봉

천마산 가는 길

일곱 가지 소나무

분꽃나무

*꽃이 분꽃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

*꽃말은 "수줍음"

임도 만남

천마산 가는 길의 입석바위

지나온 달음산

반딧불처럼 형광색이 빛이 난다해서 붙여진 반디지치

반딧불보다 더 파란 별빛 같은 반디지치

382.5봉 통과

천마산

*말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로 인해 붙은 이름

함박산 조망

정관신도시 뒤로 천성산1봉과 천성산2봉

대단한 자연의 힘

생김새가 함지박을 엎어놓은 듯하다는 함박산

가파른 사면에 파릇파릇한 사초

곰내정 쉼터

차단기 있는 쉼터

아홉산 방향으로

249.0봉 통과

임도 옆으로 푹 파인 사면

골짜기 아홉을 품고 있다는 아홉산

연합목장 방향으로

지나온 월음산,달음산,천마산,함박산(우측부터)

큰구슬붕이

꽃말은 "기쁜 소식"

구름다리 건너서 좌측 산으로

374봉 통과

산악자전거경기코스

전방에 마지막 봉인 일광산

지나온 아홉산

풍광을 감상하며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인 일광산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일광해수욕장

좌측에 장산

우측에 개좌산과 무지산

하단 우측에 아홉산

금정산 고당봉 방향

일광산 정상 바위들

얹힌바위

하산은 제일 험한 백두사 코스로

일광의 아파트 단지

얼굴 모양

백두사 대웅전

오늘 산행기는 여기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