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비로 먼산 대신
최근에 볼거리가 많이 생긴 암남공원으로 간다.
어부와 인용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거북섬구름산책로
용궁으로 들어가는 용궁구름다리
독특한 색깔을 띠는 기암 절벽이 있는 천혜의 절경 등등
트레킹과 관광을 두루 만족시키는 즐거운 하루이었다.
.코스:암남공원후문-두도전망대-희망정-부산국가지질공원
용궁구름다리-거북섬구름산책로
.거리:12.04km
.산행시간:5시간6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자갈치역 1번출구로 나와 조금 올라가면 버스정류소
7번 버스로 모지포마을에서 하차
좌측 도로 따라 내려간다
암남공원 후문으로 들어간다
길 따라 올라간다
전방에 감천항
감천항 배경으로
풍차가 돌아가는 독특한 모양의 화장실
사랑의 포토죤
저기가 부산국가지질공원이다
저기 가는 길은 조금 험한 밧줄 구간이다
우측 섬이 동섬으로 용궁구름다리로 갈 수 있다
I LOVE YOU
두도전망대에서 보는 두도
저곳은 갈 수가 없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새들의 천국이다
방파제
희망정
암남공원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붙여진 제비꽃
꽃말은 "겸손"
현호색은 나팔처럼 생긴 꽃 모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꽃말은 "보물주머니"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 가는 길
밧줄로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부산국가지질공원 가는 곳은 두 군데 있다
해안에서 본 절경
겨울에 꽃이 핀다하여 동백 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그래서 혼례식에서 굳은 약속의 상징으로 쓰인다
동섬과 연결된 용궁구름다리
저곳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다
내려가는 계단에서 본 절경
해안에서 본 절경
황색과 회색의 띠가 번갈아가면 층을 이루고 있다
절경 앞에서
자연이 만든 거대한 예술품같이 신기하다
풍파에 주름진 갯바위
구름다리
지나온 두도
용궁구름다리
용머리를 닮은 용궁구름다리 입구
동섬과 연결된 용궁구름다리
뒤돌아본 용궁구름다리
추억도 남기고
어부와 인용의 결혼식 장소인 용궁으로 들어가기 위해 만나는 장소
용궁구름다리에서 본 지나온 능선과 두도
되돌아가면서 본 용궁구름다리 입구
지나온 동섬
암남공원주차장에서 연결되는 빨강철계단(우측)은
태풍으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어 현재 공사 중임
좌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지나온 용궁구름다리와 동섬
해상캐블카
영도 봉래산과 태종대 태종산
공사 중인 철계단
남항대교
송도해수욕장 가는 계단
송도해수욕장이 다가온다
뒤에는 천마산
송도해수욕장
191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
현인 동상
현인 팬과 함께
거북섬구름산책로
거북 조형물
여기가 거북섬 가는 입구
거북섬 입구
거북섬 입구에서 본 어부와 인용
*어부와 용왕의 딸 인용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이 살아서는 사랑을 이루지 못해,
이들의 사랑을 안타깝게 여긴 용왕은 젊은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어,
온전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반인반용(인용)이 된 딸을 거북섬에서
영원히 함께 있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인용(반은 사람이고 반은 용인 사람)
어부와 인용과 함께
영도봉래산 배경으로
영도와 태종대의 태종산
거북섬구름산책로 끝단에서
입구로 되돌아가는 길에
입구에서 도보로 자갈치까지 간다
맛나는 물회를 먹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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