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705m)의 기암괴석:14.02.20

산송 2014. 2. 21. 11:27

이 산은 보리암을 중심으로 각각의 사연을 담고 있는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특히 최근에 개방된 두모계곡에 숨겨진 부소바위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이성계가 100일 기도후 나라를 얻을 정도로 정기가 흐르는 명산중 명산이고 우리나라 삼대 해수관음상이 자리하고 있다.

.코스:탐방지원센터-쌍홍문-제석봉-좌선대-흔들바위-일월봉-상사바위-헬기장-부소바위-통천문-헬기장-단군성전-정상-보리암-이태조기단-해수관음상

.거리:12km                           .산행시간:4시간                           .날씨:맑음                              .난이도:하

 

창선.삼천포대교

*2003년4월28일 개통된 남해의 12경인 총 연장 3.4km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

아름다운 주위 경관

들머리에서 본 기암괴석

상사바위

*높이 80m인 이 바위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고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함

미조항 앞바다와 상주해수욕장

사선대

*삼신산의 네 선녀가 놀고간 곳

신기하구나 사선대

사선대 밑부분

사선대

장군봉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 있는 형상

바위를 휘감고 있는 송악

쌍홍문

*높이 7~8m인 쌍굴로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모양

옛날에 천양문이라 하였음

쌍홍문 내부

일월봉

일월봉

미조항 앞바다

제석봉

*제석천이 내려와 놀다 갔다 하여 붙인 이름

*제석천:불교에서 부처를 좌우에 모시고 불법을 지키는 신

상사바위

 

상사바위

좌선대

*원효,의상,윤필거사가 참선한 곳

 

일월봉(좌측)과 제석봉(우측)

촉대바위(좌측)와 향로앙(중앙)

흔들바위

상사바위 주변 기암

보리암 주변 기암들

팔선대

*상사바위 입구 우측에 있는 여덟 개의 바위

서 있는 모습이 여덟 신선들이 춤추는 형상

볼수록 아름답다

팔선대 부근

 

구정암

*바위에 아홉 개의 홈이 있다고 붙인 이름

상사바위 전방 암릉

부소바위

*사람의 뇌를 닮았음

부소암 계단

부소암

*옛날의 흔적은 많은 맷돌이 대신함

부소대의 마애불태극문양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과 단군의 셋째 아들 부소가 방황하다 이곳에 앉아 천일기도를 하였다는 전설이 있음

계곡을 연결하는 아치형 다리

서포 김만중선생의 유배지인 노도(사씨남정기 집필)

부소암과 부소바위

두모계곡 암릉

통천문

가파른 계단

좌측 암봉

단군성전

*1995년에 건립된 건물로 환웅천왕과 단군왕검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음

문장암

*조선중종때 대사성을 지낸 한림학사 주세붕선생이 새긴 由虹門上錦山 각자

정상

 

정상주변 바위군

석문

석문

정상 망대

천구암과 남해지맥의 666봉

정상부근 바위

미조항 앞바다

또 다른 정상석

기암과 어울려진 다도해

 

까마귀의 비상

대장봉(우측)과 형리암(좌측)

*웅장하고 위엄있게 창공을 찌르고 있는 대장봉

*대장봉을 향해 허리 굽혀 절하는 형리암

기이하게 생긴 괴석

화엄봉

삼불암

암릉

선은전

*태조이성계가 기도를 올린곳

이씨기단

*100일 기도 드리고 세상을 얻은후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어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다.

보리암

*신라 신문왕3년 원효대사가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보광사라 칭함.산이름도 보광산이라 하였음.이후 현종때 보리암으로 개칭

해수관음상

상주해수욕장

미조항 앞바다

화엄봉

일월봉과 화엄봉

기암능선

만장대

*깎아 세운듯한 암벽의 높이가 만장이 된다고 만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