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디푸른 바다물이 햇빛에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흑진주같이 군데군데 박혀 있는 바다.서포김만중이 숙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사씨남정기와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구운몽을 쓴 앵강만 노도가 있는 바다.산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풍광을 보면서 속세의 피곤함을 달래어 본다.
.코스:외금-떡고개-괴음산-송등산-561봉-전망바위-호구산-돗틀바위-공동묘지-돌장승-주차장
.거리:11km .산행시간:4시간 .날씨:맑음 .난이도:하
떡고개
한우축산농가
외금마을
군데군데 솟은 봉들
괴음산 정상을 향해
괴음산 정상(산을 좋아하는 산우님)
정상에서 본 외금마을
맞은편 능선
호구산 조망
송등산 조망
가야할 능선과 호구산
너덜지대
다른 능선
송등산정상 가는 너덜지대
주위산세
가야할 호구산
순탄한 능선길
주위산세
송등산 정상
주위풍광
가야할 능선
앵강만의 노도
*꾀꼬리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고요한 바다
*마을주민의 주요 생업인 노를 만드는 섬이란 노도
노도(가운데 큰 섬)
*조선숙종때 서포김만중이 위리안치된 섬
*위리안치:외부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어 가두는 것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하고 장희빈을 왕비로 책봉하려는 것을 반대 하다가 귀향 감
지나온 송등산
다른 위치에서 본 앵강만
너덜지대
사람얼굴 바위
앵강만
지나온 능선(우측부터 괴음산,송등산,561봉)
봉수대
* 아궁이가 있는 자연식 석축
봉수대에서 본 지나온 능선 계곡들
봉수대에서 본 앵강만(좌측부터 목단도,형제도,노도,소지도)
호구산 정상
*남쪽에서 보면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국이어서 호랑이의 언덕이란 뜻으로 호구산
*북쪽에서 보았을때 원숭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기에 원숭이의 옛말인 납자를 써서 납산
*이 산은 호구산,납산,원산으로도 불린다.
가야할 능선
까마귀 비상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돗틀바위
돗틀바위의 기암괴봉
사면체 기둥처럼 솟은 암봉
성벽 흔적
좌측은 직각에 가까운 암벽
지나온 호구산 정상
다른 암릉
계속 이어지는 돗틀바위
삐죽삐죽한 바위들
지나온 암봉
바위 기둥들
난공불락의 독수리요새 처럼
남해지맥
저수지 바로 밑이 하산지점
돌기둥 사이에 자란 소나무
지나온 암봉
가야할 능선
편백나무 숲
지나온 돗틀바위
공동묘지
임도
위리안치된 노도를 바라보고 있는 서포김만중 석상
주차장에서 본 앵강만
환상적인 저녁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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