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년 만에 찾아온 폭염이 막바지다
거리는 짧지만 9봉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대간길
수분 보충을 위하여 연신 물을 마신다.
오늘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감투봉릿지다
용틀임하듯 굼틀거리는 용의 등을 타고 간다.
안전시설은 고작 밧줄 3군데가 전부다
손과 발로 오르고 내려오는 스릴 넘치는 구간이다.
.코스:저수령-문복대-벌재-황장재-감투봉릿지-안생달
.거리:14km
.산행시간:7시간
.날씨:맑음
.난이도:중
들머리인 저수령
*저수령 유래
도로 개설하기 전에는 오솔길이 너무 급해
지나는 길손이 절로 고개를 숙인다 해서 붙인 이름
927번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
해맞이 제단석
잡목이 우거진 장구재
나무가지 사이로 문복대 조망
뱀머리바위?
문복대
시그널이 많이 걸린 1020봉인 옥녀봉
전망이 아주 좋다
천주봉(좌측)과 공덕산(우측)
계획된 조림
823봉인 돌목재
벌재
동행하는 천주봉과 공덕산
치마바위
아름답게 보이는 마루금
운치가 있는 뭉게구름
천상에 수놓은 뭉게구름
더위를 식혀주는 풍광
문안골 뒤로 도락산과 황정산
투구봉과 도락산
황장산 조망(중앙)
성곽의 흔적이 아닌가?
투구봉,도락산,황정산(좌측부터)
명품 암송
감투봉(중앙) 조망
작은차갓재로 이어지는 대간길
황장재
감투봉릿지
감투봉릿지에서 처음 만나는 바위
지나온 감투봉릿지
894봉에서 795봉으로 이어지는 릿지
가야할 릿지
좌우는 깍아지른 낭떠러지
지나온 릿지
그림같은 황장송인가?
지나온 릿지
894암봉
지나온 감투봉
넘고 넘는 바위들
수리봉릿지와 천주봉, 공덕산
수리봉릿지
894봉(좌측)과 수리봉(우측)
위에서 하강
뒤돌아보니 아찔하다
발가락처럼 생긴 바위
아직도 굼틀거리는 릿지
가파른 내리막길 암릉
좌우는 단애
조심조심 하강하는 산우님
와송
갈길이 먼 릿지
암벽 하강
풍광도 아주 좋다
가야할 릿지
크다란 바위로 이어지는 암릉
암봉 하강
가야할 릿지
지나온 894봉
주위 풍광
지나온 평평봉
암봉 등정
대간길 상의 황장산(가운데 조금만한 봉)
지나온 릿지
드디어 마지막 봉인795봉
뒤에는 운달산
지나온 봉의 암벽
안생달
지나온 마지막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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