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한파다
말 그대로 동장군이 20년 만에 찾아왔다.
코로나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근교로 간다.
인위적인 동굴이 자연동굴처럼 보이는 은동굴
금륜사의 기도처로 탈바꿈된 곳이다.
장군봉까지 가는 암릉은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좌우나 전후로 보는 경관 또한 빼어나다.
살얼음이 언 계단이나 바위는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악조건에도 무사히 산행할 수 있음에 산신께 감사 드린다.
.코스:동면초등교-사송택지개발지역-금륜사-은동굴-삼거리
철계단봉-727봉-730봉-장군봉-갑오봉-고당봉-미륵사-범어사
.거리:11.03km
.산행시간:6시간10분
.날씨:맑음
.난이도:하
명륜절철역에서 양산12번 버스 승차
동면초등학교에서 하차
전방의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해야 하는데
택지개발로 길이 사라진 상태
가야할 능선에 장군봉과 계명봉(좌측)
사송리 택지개발 현장
우측 끝에서 잡목을 헤치고 올라간다
등산지도안내판이 있는 들머리에서 산길 따라서
좌측이 금륜사,최근에 생긴 부처님 동상
금륜사 좌측으로 올라온 은동굴 앞
천성산이 보인다
은동굴 앞 공터
관음보살 뒷 창문이 은동굴 입구
관음보살 좌측이 장군봉 가는 암벽
암봉 아래 3개의 구멍이 보인다
윗쪽의 은동굴로 간다
*은동굴
"양산시지"에 신라 초기 때 은과 동을 캐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동굴이었다고 하며 지명이 유래된 배경으로 보인다
윗쪽 은동굴 입구
기도처로 변모된 동굴 내부
산신을 모시고 있음
내부에서 본 바깥 풍경
아래 동굴로 간다
부처님과 관음보살
천성산 조망
장군봉으로 간다
호랑이바위
단석산의 김유신이 동강낸 단석과 닮았다
칼로 반듯하게 잘린 바위
이빨바위
은동굴 갈림길의 명품 반송
철계단(현재는 목계단)봉,727봉,고당봉 조망
우측의 양산천이 좌측의 낙동강에 합류되고 있다
전방에 양산 신도시
뒷에는 오봉산
오봉산 좌측에 무척산,우측에 토곡산과 선암산
낙남정맥의 끝단 동신어산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자꾸 눈길이 간다
오봉산 능선과 토곡산 능선
풍력발전기가 있는 에덴벨리 방향
고당봉(좌측)과 낙동강
좌측에서 약간 우측으로 대운산
중앙에서 약간 우측으로 달음산
철계단(현재는 목계단으로 교체됨)봉과 727봉
지나온 능선
음지의 잔설은 얼음으로 미끄럽다
727봉과 730봉
730봉과 장군봉,갑오봉
우측에 고당봉
고당봉과 낙동강
727봉에서 본 풍광
가야할 730봉,장군봉,갑오봉
우뚝 솟은 730봉
지나온 730봉
가야할 능선
능선 좌측 바위
지척인 장군봉
좀 까칠한 바위 사잇길
사자머리바위
지나온 730봉과 727봉
지나온 암릉
장군의 기 듬뿍 받으세요
장군평전을 지나 갑오봉으로 간다
고당봉
뒤돌아본 장군봉과 730봉
갑오봉의 행운도 듬뿍 받으세요
전방 고당봉으로 간다
금정산 주능선
계명봉과 회동수원지
한잔 마신 옹달샘 약수
"범어사기" 각자
하늘릿지 상단
우측 아래 마애여래입상
고당부 정상부
고당봉 좌측 능선
하늘릿지
얼굴바위
고당봉
맨 아래 암봉에 금샘이 있다
북문,원효봉,의상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고당봉 우측 암릉
고당봉 좌측 암릉
금정산산신각
고모영신당
지나온 고당봉
고당봉 우측 암릉
미륵사 가는 길
미륵봉
미륵전과 독성각(위)
곱게 단장된 불심
염화전 뒷 좌선바위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 하여 붙여진 좌선바위
황금색을 띤 황금송 같다
법당으로 향하는 불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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