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대신 바다가 있는 갈멧길로 간다.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니 따뜻한 봄날씨 같았다.
예전 동해남부선 철길을 이용한 해변열차가
근래에 미포에서 송정까지 운행되고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한번 타보기로 한다.
빗나간 상상은 청사포다릿돌 전망대에서 하차하였다.
역시
탁트인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머리가 맑아지고
해변가를 걸으니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도 받았다.
.코스:동백역-누리마루-동백섬-해운대해변-미포
청사포다릿돌 전망대-구덕포-송정해변-죽도-해동용궁사
.거리:13.82km
.산행시간:6시간
.날씨:맑고 미세먼지
.난이도:하
2호선 동백역 하차하여
1번 출구에서 계속 직진으로 동백섬 입구로 간다
마린시티 입구
마린시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마린시티의 고층아파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오륙도(좌측),해파랑1구간,광안대교
푸른바다 위의 하얀광안대교
광안대교 배경으로
진행 방향
웅장하고 멋진 광안대교
멋진 곳에서 추억도
오륙도와 해파랑1구간의 장자산
역광이라~~~
엘시티와 달맞이언덕
*달맞이언덕은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닮아 와우산이라 부름
엘시티 배경으로
이어지는 동백섬 둘레길
갯바위와 어울려진 환상적인 풍경
엘시티를 품은 소나무
출렁다리 가까이 왔다
지나온 길
진행 방향
출렁다리에서
지나온 길
황옥공주와 함께
해운대해변 전경
지나온 황옥공주
해운대 백사장
최치원선생님이 쓴 "해운대" 글씨
지나온 조선호텔
플라스틱지구
*대한민국이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98kg으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유독 백사장에 갈메기가 많다
파도에 밀려온 바닷물
백사장에 갈메기가 많은 이유를 알았다
갈메기가 좋아하는 새우깡
소의 꼬리부분인 미포
"해변열차"로 "청사포다릿돌"전망대까지 간다
하늘을 찌르는 듯한 우뚝 솟은 엘시티
열차 안에서 본 해운대 풍광
"청사포다릿돌"전망대에서 하차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추억도 남기고
지나온 청사포
전망대
진행 방향
추억도 담고
입구
지나온 청사포
구덕포
출입금지된 전방의 목교
우측은 죽도
송정해변
구덕포
*3포:미포,청사포,구덕포
송정해수욕장과 죽도의 송일정(우측)
무슨 형상인가?
송정해수욕장은 서핑 천국이다
지나온 송정해변
죽도의 송일정 가는 해변
송일정 앞 암도
진행 방향
지나온 죽도 갯바위
지나온 송일정
공수고개 가기 전 해변
지나온 해변
추억도
전방에 한참 개발 중인 오시리아
우측의 시랑산 아래 해동용궁사가 있다
해안도로 따라
해동용궁사 입구
교통안전기원탑
해동용궁사 일주문
용문석굴 지나고
해동용궁사 전경
쌍향수불 안에 약사여래불
좌우에 여자,남자향나무가 있다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신체적 병고를 치료해 주시는 부처님
좌측의 여자향나무
우측에 남자향나무
바다 위에 떠있는 절
황금관음보살
*이곳이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일출암
기장 방향의 아난티코브
법당으로 간다
다리 지나서
만복문도 지나고
대웅보전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창건
여의주
용 5마리가 양각된 섬세한 조각품
용암
포대화상
황금와불
해수관음대불
*5대 해수관음상
강원도 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전남 여수 항일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기장 해동용궁사
용암
해동용궁사의 돌탑
시랑대
*영조 9년 기장 현감 권적이 바다조망이 좋아서
자주 놀러와 풍월을 읊던 곳
시랑은 권적의 벼슬 이름
시랑대에서 본 해안
여기서 시랑산으로 간다
시랑산 가는 길
바위 상단
시랑산(81.8m)은 조망이 없다
정상 조금 아래서
준.희 표지판에서
금일 둘레길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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