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내선
공항대합실로
섬
제주도
제주국제공항
10년 만에 가는 제주
육.해.공을 총동원한 제주여행
날자가 정해진 후 수시로 바뀌는 일기예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하늘의 영역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하루전에 돌변한 예보
여행의 백미는 백록담 왕복하는 산행이었다.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또렷히게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조금만한 실수로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편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두 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조속한 완쾌를 기원합니다.
.코스:성판악탐방로입구-속밭대피소-진달래밭대피소-한라산백록담
북릉-용진각현수교-삼각봉대피소-탐라계곡대피소-관음사탐방로입구
.거리:18.94km
.산행시간:8시간17분
.날씨:맑음
.난이도:중
일성비치콘도
올레길에서 본 일출 전 비양도
비치콘도 형제소나무
일출후 비양도
성판악 탐방로입구의
"한라산국립공원" 표지석
탐방로입구로 간다
새벽에 잠깐 내린 비로 촉촉한 등로
굴거리나무
곳곳에 설치된 "한라산 탐방로 안내"
삼나무숲
걷기 좋은 등로
속밭대피소
속밭은 제주말로 평야,들
속밭대피소
해발 1100m
기이한 나무
진달래밭대피소
하절기에 1시까지 통과해야 한다
청명한 하늘 구름 쇼
독특한 화장실 건물
구름이 걷히는 한라산 정상 조망
건계곡 이끼
구상나무 고사목
구상나무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나는 한국특산식물로
살아서 백년,죽어서 백년가는 나무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고사목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발 아래 환상적인 구름
구름 위를 걷는 느낌
날쌘 제비처럼 가볍게 등정하는 두 분
고사목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정상 모습
비행기 탄 느낌이다
다시 발길을 재촉하는데
추억도 남기고
그림같은 풍광이 발길을 잡는다
동반자도 추억을 남긴다
자꾸 보는 구름바다
정상이 지척이다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 사초
제일 힘든 구간
정상이 보인다
정상을 향하는 산님들
정상석 인증샷 위한 대기 행렬
여기서 1시간20분 기다린다
예측 불허의 날씨
백록담 남릉과 서릉
시간 절약을 위해 한 사람은 줄서고
나는 백록담 탐색
한라산 정상은 중앙에서 약간 좌측의 둥그레 능선
저곳이 1950m 지점이고 일등삼각점(서귀11)이 있다
백록담은 옛날 신선들이 흰 사슴으로 담근 술인
백록주를 마시고 놀았다는 전설에서 유래
백록담 둘레는 2km
저곳은 출입금지 구역
남릉으로 갑니다
백록담 남릉
다음은 북릉으로
백록담 북릉
우측이 북릉
정상석이 있는 곳이 동릉
옛날부터 정상을 지킨 정상목
지금은 정상목이 하나 더 있고
정상석도 있다
추억의 장면
*한라산 유래
높이 솟아서 하늘의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산
"漢"은 은하수를 뜻하며
"拏"는 잡을 나 또는 말당길 나
즉 산이 높으므로 정상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의미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표지석
남한의 최고봉 백록담
동릉을 오르는 산님들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백록담 서릉에서 뻗어내린 장구목능선
장구목오름(좌측),큰두레왓(우측),족은두레왓(아래)
장관이다
북릉 우측으로 하산
백록담 남릉과 서릉
지나온 백록담 동릉
백록담 서릉
백록담 남릉과 서릉
하산길에
구름 위에 둥둥 뜬 기분 같다
그림같은 풍광이다
구상나무 고사목
다정한 형제
안타깝운 마음
장구목능선
장구목능선 우측 아래 삼각봉
북벽과 장구목능선
북벽
장구목능선
북벽과 장구목오름(중앙)
장구목능선
저곳도 금지구역이다
북벽
북벽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사목이 많은 구역
장구목처럼 생긴 장구목능선
북벽
무너지고 있는 북벽 인증샷
자꾸 보고 싶다
장구목능선
선명하게 보이는 삼각봉(중앙)
장구목능선의 암벽
북벽
삼각봉
요번 산행의 안타까운 사실
구상나무의 고사목이 늘어나는 것
북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
이국적인 북벽
2007년 태풍 "나리"로 사라진 용진각대피소 자리
모습을 드러내는 삼각봉
탐라계곡을 지나는 용진각현수교
추억도 남기고
탐라계곡
삼각봉이 얼굴을 내민다
왕관바위
왕관바위와 북벽
삼각봉
삼각봉대피소
삼각봉대피소 전망대
삼각봉 배경으로
주위 풍광
잘 있거라 삼각봉
왕관바위와 북벽
하산 방향
하산 중
대문바위 같다
탐라계곡대피소
탐라계곡
용암이 흘러간 자국인가?
이끼계곡처럼
두번째 탐라계곡을 건너간다
관음사탐방로 입구
한라산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마지막날에 떠나는 마라도는 운진항에서 11km 떨어진
우리나라 최남단 섬으로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고
하늘에서 바라보면 고구마 같이 생긴 섬이다.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천년기념물 423호로 지정된 곳
제주올레길 13구간 일부
인동초(금은화)
겨울에도 반상록수로 남아 인고의 세월을
견더 이겨낸다하여 인동초라 합니다
꽃말은 "사랑의 인연"
갯까치수염
꽃말은 "그리움"
길로 인한 고립된 곳
백년초와 돌담
백년초가 지천이다
열매까지
선조의 지혜가 엿보이는 돌담 구멍
자욱하게 낀 해무
금능 환해장성
마라도 가는 모슬포 운진항 매표소
선박 탑승 입구
배에서 본 송악산과 산방산
구름이 에워싸고 있는 한라산
희미한 마라도
자리덕선착장
좌측 해식동굴
우측 해안
좌측 해안
마라도 특산음식인 짜장면
기원정사 입구의 세속 사람 얼굴들
기원정사
얼굴상 앞에서
"대한민국최남단" 표지석
인증샷
마라도 지도
목책 따라서
마라도 성당
인구는 적지만 교회,성당,사찰등 종교시설이 다 있다
마라도 둘레길
기암절벽
우측에 산방산
한라산 주변을 에워싼 구름
둘레길
유수지
마라도 평원
자리덕선착장 우측 해식동굴
좌측 해식동굴
우측 기암절벽
고빼기쌍굴(자리덕선착장 해안가)
모슬포 운진항으로 돌아가는 선상
가파도 전경
흰구름이 타고 넘는 산방산
운진항으로 되돌아왔다
제주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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