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공작산(887.4m)-약수봉(558.6m)-수타사:14.06.28

산송 2014. 6. 29. 10:39

강원도 홍천은 여덟 봉우리가 나란히 펼쳐지는 팔봉산과 거대한 사람얼굴을 닮은 바위가 있는 가리산 그리고 공작산등 산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다.

공작산은 대부분 육산이나 정상부근은 암반과 암릉이 도사리고 있다.여름 산행의 불청객 소나기를 맞으면서 아찔하고 미끌미끌한 밧줄구간을 통과하는

짜릿한 맛은 오늘 산행의 백미다.날머리까지 높고 낮은 여덟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체력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코스:노천저수지-문바위골-공작산-약수봉-와동고개-수타사-수타계곡-주차장

.거리:13km                        .산행시간:5시간                        .날씨:흐린후 소나기                         .난이도:하

들머리인 정자앞 목교

첫번째 개울을 건너서 문바위골로

암릉도 나타나고

참나리

희미하게 보이는 약수봉

여기서 소나기가 시작되는 된비알

공작산 조망(뚜렷하게 보이는 셋 봉우리)

정상 가는 암벽

 

 

정상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울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형상

셋 봉중 우측에 또 다른 표지판

정상 밑 이정표

가파른 내리막길

암릉 내리막길

가야할 약수봉 능선

주위 산세

중앙이 수타계곡

 

내리막 암릉

가야할 능선

이어지는 암반

 

 

안공작재

자연이 살아있는 현장

길게 이어지는 수타계곡

790봉

짧은 암릉

암반 내리막길

바위군

급한 내리막길

일직선으로 뻗어 올라간 나무들

작은골고개(임도)

약수봉

*옛날부터 마시면 효험이 있다는 약수터가 곳곳에 있어서 약수봉

그러나 약수터는?

삼형제소나무

와동고개에서 수타계곡으로

급한 내리막길

수타계곡 용담

숲속으로 이어지는 수타계곡

저 멀리 수타교

수타사로 들어가는 입구

봉황문

수타사

*영서지방의 사찰중 가장 오래된 고찰로 신라 성덕왕7년(708년)에 원효대사가 창건,당시에는 牛寂山日月寺라 불렀다.

 세조3년(1457년)에 현 위치로 옮기면서 水陀寺로 칭함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

범동각

수타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