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보고싶어서 찾는 산
아버지 같이 무뚝뚝한 산
이름 걸맞게 눈 덮인 큰산
해뜨기 전 새벽에 지나는 천불동계곡
만가지 불상이 도열한 계곡이지만
보이는 것은 어두움 뿐이다.
강한 雪風으로 몸을 가누기 힘든 공룡능선
손끝이 아주 시리지만
비경으로 무아지경에 빠진다.
45년 만에 개방한 토왕성폭포 전망대
하늘에서 내려온 한 줄기 하얀 氷柱
추억이 풍성한 산행 이었다.
.코스:소공원-비선대-천불동계곡-무너미고개-비선대
소공원-토왕성폭포 전망대-소공원
.거리:29.3km
.산행시간:11시간
.날씨:맑음
.난이도:중
새벽에 통과하는 천불동계곡
천당폭포(10.08.27촬영)
이하 동일 날자에 촬영한 사진들
능선에 뜬 갑신년 해
한 눈으로 보는 설악산 3대봉
대청봉,중청봉,소청봉(좌측부터)
설악의 서북능선
귀떼기청봉(좌측)과 안산(중앙)
신선이 비경에 취한 신선봉
신선대에서 보는 설악비경
제일 높게 보이는 1275봉
범선의 돛대처럼 우뚝 선 범봉(우측)
백두대간
마등령(1275봉 우측)
황철봉(중앙)
울산바위(우측)
서북능선과 공룡능선 좌측 능선
우측 뾰족한 화채봉
중앙 달마봉
좌측 울산바위
화채봉(13.09.20촬영)
칠성봉(13.09.20촬영)
좌측 울산바위
우측 달마봉
울산바위 밑 권금성(13.09.20촬영)
범봉,유선대 그리고 울산바위
1275봉과 나한봉
아름답게 보이는 서북능선
안산(우측)
한폭의 산수화다
사랑바위
설악의 비경들
세존봉과 울산바위
달마봉(중앙)과 속초시
화채능선(먼쪽 능선상 뽀족봉이 화채봉)
천화대능선(중앙 능선상 위에서 범봉,유선대,장군봉)
세존봉 밑에는
비선대 삼형제봉
손가락바위
기차바위 같다
비룡교에서 본 쌍천
희미하게 보이는 저항령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
육담폭포 위에는 출렁다리
육담폭포의 연못
토왕골의 비룡폭포
석벽 사이로 날아 떨어지는 토왕성폭포
하늘에서 비류하는 천상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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